윌스기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3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 유지 환자 비율 등에서 100%, 수술 병상수 대비 마취 전담 간호사 수 비율에서 117%를 획득하는 등 전체적인 지표에서 전체평균보다 높은 96.9점(전체평균 89.7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행하는 마취 적정성 평가의 지표는 마취 환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설 및 인력 등을 평가하는 구조영역과 안전관리 활동을 평가하는 과정영역, 마취 중·후 환자 상태를 평가하는 결과영역으로 나눠져 있다. 박춘근 의료원장은 “윌스기념병원은 6명의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한 수술간호과, 마취간호팀, 수술팀 등 전문 의료인력을 바탕으로 최첨단 장비와 시설 등을 마련하고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에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마취 영역의 의료 질 개선 및 마취 환자의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고자 2018년부터 마취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상급종
아주대병원은 내분비대사내과 김대중 교수팀이 2012 당뇨병 적정성 평가 대상자 중 39만 9984명을 2021년 5월까지 약 7.6년 동안 추적해 당뇨병 합병증 발생과 사망 여부를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김대중 교수팀은 연구 결과 ▲분기별 외래 방문 ▲처방 지속성 ▲당화혈색소 및 지질검사 시행 ▲안전검사 시행 등 지표를 잘 달성한 당뇨인은 그렇지 않은 당뇨인에 비해, 증식당뇨망막증·말기 신부전·하지절단·심근경색증·뇌졸중·전체 사망의 위험이 의미 있게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또 연구팀은 이런한 평가 지표 달성 수가 많을수록, ‘당뇨병 합병증 발생’ ‘사망의 위험’이 더욱 낮아졌다고 밝혔다. 특히 여러 지표 중 ‘처방(투약) 지속’이 중요한 지표임을 확인했다. ‘양호기관’으로 평가된 의원에서 진료 받은 당뇨인의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증식당뇨망막증 위험이 18% 감소했고, 말기 신부전 위험 23%, 하지절단 위험 25%, 심근경색증 위험 15%, 뇌졸중 위험 14%, 전체 사망 위험 4% 등 주요 당뇨병 합병증 위험이 대부분 감소했다. 당뇨병 적정성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당뇨병 환자 관리의 질 향상 및 합병증 발생 위험 감소를 위해 2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22년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결핵 적정성 평가는 국가 결핵관리 정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결핵 신환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표준화된 치료를 유도해 결핵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목적으로 심평원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지난 2021년 평가까지 국가단위 결과공개였으나, 결과값의 지속적 향상과 국민들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2022년 평가부터 기관별 평가결과 공개로 변경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2022년(5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평가는 2022년 1월~6월까지 질병관리청에 신고된 결핵 신환자 및 결핵 산정특례(V000)를 적용해 진료비를 청구한 50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결핵균 확인 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 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 검사 실시율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 ▲결핵환자 방문비율 ▲약제처방 일수율 등 6개 지표로 구분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 성빈센트병원은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종합점수 98.8점으로 1등급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성빈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발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5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한 전국 420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 도말 검사 처방률 ▲객담 배양 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약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이다. 평가 결과, 성빈센트병원은 종합 점수 99.4점으로 최우수 1등급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성빈센트병원이 받은 점수는 병원 전체 평균 87.6점, 동일종별(종합병원) 평균 93.0점을 크게 웃돈다. 한편, 성빈센트병원은 폐암 적정성 평가,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모두에서 1등급 의료기관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폐질환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한림대학교성심병원·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제5차 폐렴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4개 병원은 평가가 시작된 ‘2014년 1차 폐렴 적정성평가’부터 한 차례도 빠짐없이 모두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은 폐렴의 진단과 치료 질 개선을 유도하고 국민 건강 향상을 도모하고자 폐렴 적정성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적정성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18세 이상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를 투여한 420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후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이다. 평가 결과, 산하 4개 병원이 최고 등급을 5회 연속 달성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99.6점,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99.2점,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98.3점,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97.5점을 획득해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종별 평균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 평가는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 430곳의 2021년 10월~2022년 3월 입원·진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총 10개로 ▲입·퇴원 시 기능평가 시행률 ▲입원 중 정신증상 또는 이상반응 평가 시행률 ▲정신요법·개인 정신치료 실시 횟수 ▲재원·퇴원 환자 입원 일수 ▲퇴원 후 30일 이내 재입원율·외래 또는 낮 병동 방문율 ▲퇴원시 환자경험도 조사 실시율 등이다. 평과 결과, 성빈센트병원은 종합점수 89.0점을 획득했다. 성빈센트 병원이 받는 점수는 종합 점수 병원 전체 평균 63.2점 및 종합병원 평균 77.8점을 웃도는 성적이다. 특히, 성빈센트병원은 10개 평가지표 중 8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정신건강 진표 서비스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성빈센트병원은 앞서 심평원에서 발표한 관상동맥우회술,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도 모두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혈액투석 관련 의료서비스에 대한 질 향상을 도모하고, 국민에게 의료이용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 혈액투석을 시행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의사 및 간호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 건수 ▲B형 간염 환자용 격리 혈액투석기 보유대수 충족 여부 ▲혈액투석실 응급장비 보유 여부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등 총 13개 지표로 구성됐다. 성빈센트병원은 종합점수 99.0점을 받아, 전체평균 84.5점과 종합병원 평균 87.5점을 웃도는 점수로 우수 혈액투석 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 질이 높은 상위 10% 기관에 특전을 제공하는 가감지급사업에도 2회 연속 가산지급대상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성빈센트병원은 앞서 심평원에서 발표한 급성기 뇌졸중, 만성폐쇄성폐질환, 마취, 수혈, 의료급여 정신과, 우울증 외래,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도 모두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으며 1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9년 한 해 동안 유방암, 위암 환자가 전국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은 내용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 결과 성빈센트병원은 유방암, 위암 모두 100점 만점으로 최우수 1등급을 받아 ‘암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 이번 평가를 통해 유방암 7회 연속, 위암 5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가 시작된 이래로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암 치료 전문 의사 구성 여부 ▲수술·항암화학요법·방사선 등 적정 치료 여부 ▲평균 입원일수, 평균 입원진료비 등이었다. 경기 남부 지역 최초의 의과대학 병원인 성빈센트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중증 환자 치료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2018년 암병원을 개원한 이후에는 지역 주민들에게 최적의 암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발표한 ‘6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CABG)을 실시한 종합병원 이상의 81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수술건수 ▲수술시 내흉동맥 사용 비율 ▲퇴원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출혈 또는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사망률 ▲퇴원 후 재입원률 등으로 성빈센트병원은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관상동맥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혈관이다. 관상동맥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거나, 혈전으로 혈관이 막혀 심장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해 생기는 질환을 ‘관상동맥 질환’이라고 한다. 대표적으로 협심증과 급성 심근경색이 있으며, 특히 급성 심근경색은 돌연사 원인의 70~80%를 차지할 정도로 위험하다. 관상동맥우회술은 관상동맥이 좁아져 협착 정도가 심하거나 관상동맥 중재술(스텐트 삽입술)로는 치료가 어려운 경우, 막힌 관상동맥에 자가 혈관을 연결하여 우회하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발표한 ‘6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했다. 성빈센트병원은 수원 지역에서 1등급을 받은 유일한 의료기관이라고 23일 밝혔다. 특히 성빈센트병원은 심평원이 평가 결과를 토대로 의료의 질이 높은 상위 10% 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가감지급사업에서도 가산지급대상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심평원이 지난 2018년 3월부터 8월까지 외래에서 혈액 투석을 시행한 839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 항목은 ▲구조영역 ▲인력 ▲장비 ▲시설 ▲과정영역 ▲혈액투석적절도 ▲혈관관리 ▲정기검사 ▲결과영역 ▲혈액투석적절도 ▲무기질관리 ▲빈혈관리 등 총 13개다. 성빈센트병원은 모든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점수 96.9점으로 1등급 의료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성빈센트병원이 받은 점수는 전체평균 84.1점과 동일종별 평균 87.2점보다 훨씬 높은 결과다. 한편 성빈센트병원은 앞서 심평원에서 발표한 대장암‧폐암‧뇌졸중‧만성폐쇄성폐질환‧마취적정성 평가에서도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글=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제공) [ 경기신문/정리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