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우리 음악과 트로트의 조화, 광주시문화재단 신년음악회 개최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내달 11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2023 신년음악회 ‘김영임&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을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국악 명창 김영임과 트로트 여왕 김용임의 협업 콘서트로,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국악계의 아이돌 고금성과 소리를 사랑하는 소리엄마 전영랑이 함께해 우리 전통음악과 흥겨운 트로트의 조화를 선보인다. 공연에서는 김영임의 ‘아리랑’, ‘한오백년’, 김용임의 ‘부초 같은 인생’, ‘사랑의 밧줄’, 고금성의 ‘청춘화살’, 전영랑의 ‘나는 열일곱살이예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티켓은 1층 4만 원, 2층 3만 원. 재단은 신년을 맞아 희희할인(4인 이상 예매 시 30%), 낙락할인(3인 예매 시 20%) 등 특별 할인도 마련했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