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시즌 프로농구에서 활약할 신인선수를 뽑는 2022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다음 달 2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오는 9월 5일 오후 6시까지 2022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할 선수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 및 일반인 지원자는 KBL 통합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draft@kbl.or.kr) 또는 팩스, 우편을 통해 KBL 운영팀에 제출하면 된다. KBL은 참가 지원 선수의 결격사유 확인 및 일반인 지원자 대상 서류심사, 실기테스트를 거쳐 9월 14일 드래프트 참가 명단을 최종 공시할 예정이다. 선수들의 신체조건 및 능력을 측정하는 '드래프트 콤바인'은 9월 20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 지하 2층 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되며 드래프트 순위 추첨은 다음 날인 21일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이뤄진다. 이어 트라이아웃과 드래프트는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9일부터 2022학년도 신나는학교(가칭) 학생 모집을 위한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대상은 원서 접수일 기준 도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 또는 같은 연령대 청소년으로 모집 정원은 30명이다. 지원 자격은 도내 초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비롯해 중1부터고1 학생과 도내 거주하는 초졸·중졸 검정고시 합격자이다. 원서는 29일부터 다음 달 10일 오후 5시까지 안성몽실학교 내 위치한 신나는학교 개교 준비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 전형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하고 1차 전형은 서류 심사, 2차 전형은 팀 프로젝트, 심층 면접이다. 최종 합격자는 이듬해 1월 7일 개별로 안내하고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은정 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신나는학교는 학생들이 원하는 배움을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상상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이다. 스스로 배움을 찾아 실천하면서 성장하고 싶은 학생이나 청소년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세부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신나는학교 개교 준비 사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생활문화센터는 생활문화 축제 지원 사업인 ‘온 마을 상상 ○○○*’ 통합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생활문화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연계해 지역 특성에 맞춘 소규모 행사를 기획 및 추진하는 활동을 돕는다. 도내 활동 중인 생활문화 민간단체 및 지역문화 활동가, 지역주민이 연계해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8월 5일 오후 6시까지이다. 마을의 다양한 상상력을 빈칸에 채울 수 있기를 고대하는 의미를 담은 본 사업은 지역주민, 민간단체 등 다양한 주체들의 협력과 교류에 초점을 맞췄다. 선정자들은 우리 동네, 우리 마을, 우리 아파트 등 지역에서 소소하게 생활문화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다. 경기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단순한 동호회 발표 형식은 지양하며, 지역주민 간의 협력을 전제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역주민, 민간단체 등을 연계한 1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금액은 1개 단체당 최소 400만 원에서 최대 800만 원이다. 선정된 단체는 지역의 문화를 발견하고 주민들과 생활문화 활동을 나누며 지역의 생활문화 확장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한명숙 전 총리 모해위증 의혹 사건’에서 촉발된 ‘검찰의 부적절한 직접수사 관행 바로잡기’가 이번 주부터 본격 시작된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감찰관실·대검 감찰부의 첫 실무자급 연석회의가 29일 법무부 과천청사에서 열린다. 법무부 감찰관실에서는 박은정 감찰담당관과 검사 2명, 대검 감찰부에선 허정수 감찰3과장과 임은정 감찰정책연구관(부장검사)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합동감찰의 기본 원칙과 방향, 양측의 역할 분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제도개선 방안을, 대검은 한 전 총리 사건 관련 감찰을 각각 맡을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합동감찰 기간을 최소 2개월로 예상하고 있다. 구체적인 일정표도 작성해 체계적인 감찰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합동 감찰이 흐지부지 용두사미로 대충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며 “상당한 기간과 상당한 규모로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법무부는 충실한 감찰을 위해 검사 3명·사무관 1명을 추가로 감찰관실에 파견했다. 일선 검찰청의 업무 부담을 고려해 모두 법무부 내에서 충원했다. 청사 내에 합동 감찰을 위한 사무실도 꾸렸다. 법무부는 한 전 총리에 대한 과거 수사·공판
경찰이 “흉기로 위협받고 있다”는 112 신고 접수 과정에서 피해자가 언급한 피의자의 이름 등을 놓쳐 범인 검거가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이 뒤늦게 도착했을 때는 이미 신고자가 숨진 뒤였다. 경찰은 현재 당시 신고와 관련해 수사를 벌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감찰을 진행 중이다. 경기남부경찰청이 24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112신고 접수 요원은 지난 17일 0시 49분에 “흉기로 위협받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접수 요원은 신고자의 위치를 물었고, 신고자는 “모르겠다. 광명인데 ○○○의 집이다”라고 답했다. ○○○는 신고자인 A(40대·여) 씨와 평소 알고 지내던 B(50대·남)씨의 이름이다. 접수 요원은 42초간 신고 내용을 파악한 뒤, 위급한 상황이라고 판단해 ‘코드 제로’(납치와 감금, 살인, 강도 등이 의심될 경우 발령되는 경찰 업무 매뉴얼 중 위급사항 최고 단계)를 발령했다. 동시에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시작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다. 접수 요원이 A씨가 언급한 B씨의 이름을 놓쳐버린 것이다. 코드 제로가 발령되자 지령 요원은 접수 요원으로부터 보고 받은 상황을 광명경찰서에 전파했는데 이 과정에서도 당연히 B씨의 이름이 누락됐다. 심지어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이 오는 27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2021년 1차 수시대관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수원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예술인들의 위축된 활동을 지원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특별히 올 상반기 대관료를 감면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시대관 신청 접수 기간은 18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며, 대관시설은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950석, 소공연장 300석 규모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수원시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필요 시 객석 간 거리두기를 시행할 방침이다. 대관기간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이며, 장소별 대관 가능일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수원문화재단 또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붙임자료와 함께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관 규정 절차에 따라 예술가(단체)의 역량과 작품성에 대한 심의과정을 거치며, 신청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대관 심의를 통해 2021년 1~6월까지 사용이 승인된 단체 중 공연 장르가 순수예술(클래식, 연극, 무용, 국악, 오페라), 뮤지컬, 대중음악에 해당하면 대관료의 50%를 감면하므로 문화예술인들의
#. 지난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을 준비하던 A(26)씨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여파로 1년 넘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한숨이 깊어만 간다. 그는 “이제는 집에 있으면 부모님 눈치도 보이고 하루하루가 너무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 졸업을 앞둔 대학생 B(22)씨는 “코로나 때문에 카페 아르바이트도 잘렸고 비대면 온라인 개강부터 화상면접 등 모든 게 낯설고 막막했다”며 “언제 잠잠해질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취업할 수 있을지 불안하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첫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어느덧 1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16일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24만1000명으로 전년 대비 27만3000명이 감소했다. 취업자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15~29세 청년 실업률은 8.1%로 지난해보다 1.1%포인트 올랐다. 경제활동인구가 2820만8000명으로 17만2000명 줄었고, 비경제활동인구는 1667만5000명으로 43만1000명 늘었다. 같은 날 구인구직사이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발표한 ‘2021 취업시장 기대감’
경기도 특성화고등학교 원서접수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도내 학교들은 막바지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1월 5,6일과 11월 12,13일 특성화고등학교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5,6일은 특별전형 원수접수를, 12,13일은 일반전형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원서접수 일주일 앞둔 도내 특성화고는 학생 유치를 위해 두손 걷고 나섰다. 학기 중 코로나19로 인해 홍보를 제대로 못한 특성화고들은 저마다 자신들의 새로운 방법을 찾아 나섰다. 수원시 대표적인 여자 특성화고등학교인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는 ‘360도 가상사이버 학교 탐방’을 통해 코로나19로 학교 방문이 어려운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학교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또 오프라인 입학설명회와 더불어 매주 수요일 저녁 줌(zoom)을 통해 온라인 입학설명회를 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교내 방문을 거절한 중학교가 많아져 교문 앞에서 브로셔를 나눠주기도 하고, 유명 아이돌의 CD를 통해 학생들을 유인하는 작전도 불사하고 있다. 전국 최초 XR과를 신설한 안양공업고등학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후 아침·조회·점심시간에 중학교를 방문해 10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성환)이 오는 28일부터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2차 접수를 시작한다.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은 전교생 300명 이하의 초등학교 또는 특수 학급, 노인ㆍ장애인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접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정 연기됐던 프로그램을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확대 운영하게 된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어린이 대상 교육 프로그램은 ‘경기의 보물찾기’라는 연극에서 출발해 ‘경기도의 세계문화유산’, ‘경기인의 일생’, ‘경기 선사시대’, ‘경기 사랑방’ 등 4개 주제를 체험학습지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장애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 대상 교육프로그램에 수어 영상을 추가해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각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musenet.ggcf.kr)로 접수 받아 선착순 마감하며, 교육활동지와 교육키트는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온라인 동영상은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 자료실’ 및 ‘경기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지영 기자 ]
경인지방병무청이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희망하는 날짜에 입대할 수 있는 2차 2021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은 병역의무자가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일정에 맞춰 내년도 입영희망 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입영부대도 알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수능 연기 등을 반영해 병역판정검사를 늦게 받은 현역병 입영대상자에게도 골고루 입영신청 기회가 주어지도록 연중 3회로 나눠 접수를 받고 있다. 1회차 접수는 7월에 마감됐고, 3회차는 12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원하는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입영부대는 입영일자 선택 즉시 전산으로 자동 결정된다. 신청 시 본인 확인을 위한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폰 인증이 필요하다. ※ 접수 경로 ① 병무청 누리집≫병무민원≫현역·상근입영≫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2021년 입영일자 선택≫공인인증서 또는 휴대폰 인증≫신청≫입영 희망시기≫조회≫희망일자 선택 ② 병무청 앱≫민원서비스≫현역상근≫다음연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입영일자 신청)≫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폰 인증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2021년 현역병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