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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진 붕괴로 순위 싸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kt 위즈가 이번주 삼성 라이온즈,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승수 쌓기에 나선다. kt는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에서 삼성과 방문 3연전을 치른다. 이어 24일부터 26일까지는 수원 kt위즈파크로 키움을 불러들여 홈 3연전을 갖는다. kt는 20일 현재 19승 1무 27패, 승률 0.413으로 리그 8위에 올라 있다. 7위 키움(승률 0.422·19승 26패)에 0.5경기 차로 뒤져 있고 공동 5위 LG 트윈스(25승 2무 21패)와 SSG 랜더스(25승 1무 21패·이상 승률 0.543)와는 6경기 차다. 올 시즌 초반 주전급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하위권에 머물렀던 kt는 5월 들어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상승세를 타며 7위까지 올라 중위권 진입을 노렸지만 지난 주 선발진의 붕괴로 3연패에 빠지는 등 부지한 모습을 보이고 다시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지난 19일 홈에서 열린 LG 전에서 모처럼 불펜진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강백호, 문상철, 박병호 등 중심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해 10-4 승리를 거두며 연패 탈출에 성공한 kt는 삼성과 키움을 상대로
 
								
				프로야구 kt 위즈가 중위권 도약과 하위권 추락의 길목에서 홈 6연전을 준비한다. kt는 14일부터 16일까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에서 최하위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3연전을 치른 뒤 주말에는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와 3연전을 갖는다. 지난 주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2연승을 거두며 5경기 연속 승리를 챙긴 kt는 리그 9위에서 7위까지 도약하며 중위권 진입을 눈 앞에 두는 듯 했지만 주말에 열린 두산 베어스와 방문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하며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kt는 13일 현재 17승 1무 24패, 승률 0.415로 리그 7위에 올라 있지만 6위 SSG 랜더스(22승 1무 19패·승률 0.537)에 5경기 차로 뒤져 있다.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아있긴 하지만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주어지는 5위 두산(24승 19패·승률 0.558)와는 6경기 차다. 반면 공동 8위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이상 16승 24패·승률 0.400)에는 0.5경기 차로 쫒기고 있다. 꼴찌 롯데(13승 1무 25패·승률 0.342)와도 2.5경기 차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kt로서는 이번 홈 6연전에서 4승 이상을 올려야만 중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