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3조 7120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3조 5402억 원보다 1718억 원(4.9%) 늘어난 3조 7120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607억 원, 특별회계는 6513억 원 규모다. 시는 이번 추경에서 ▲수내교 전면개축 공사를 위한 가설교량 설치 공사비 56억 원 ▲정기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서현역 환승 공영주차장 보수·보강 공사비 19억 원 ▲성남제2공영주차장 보수·보강 공사비 7억 원 ▲침수 및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수정구 시흥, 분당(돌마,매송,초림,정자) 지하차도 자동 차단시설 설치비 31억 원 등의 시민 안전 예산을 편성했다. 이 외에도 ▲위례 어울림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공사비 55억 원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 조성 사업비 42억 원 ▲분당 어린이종합지원센터 건립비 13억 원 ▲정자동 아동복합문화센터 건립비 10억 원 ▲황송근린공원 소공원 및 모란근린공원 재정비 공사 4억 5000만 원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범죄 피해자 의료비 지원비 1억 5000만 원 등을 편성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은 다음 달 4일부터 열리는 ‘성남시의회 제
18일 오후 1시 5분쯤 화성시 오산동 동부대로4지하차도 내 수원방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지하도 내부가 일부 소실되고, 1t 트럭이 전소됐다. 불은 지하차도 내 1t트럭에서 시작된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지하차도 내 양방향 도로를 차단 한 후 장비 12대와 인력 34명을 동원해 18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