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시 5분쯤 화성시 오산동 동부대로4지하차도 내 수원방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지하도 내부가 일부 소실되고, 1t 트럭이 전소됐다.
불은 지하차도 내 1t트럭에서 시작된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지하차도 내 양방향 도로를 차단 한 후 장비 12대와 인력 34명을 동원해 18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