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민혁, 이정하가 9월 25일(수) 오후,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EMPTY 성수에서 열린 코오롱스포츠 팝업스토어 'BORDERLESS'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코오롱 스포츠와 웨일즈보너 협업 컬렉션은 'BORDERLESS'를 주제로, 아웃도어와 패션의 경계를 허무는 것에 집중했다. 코오롱스포츠의 대표 기능성 의류에 웨일즈보너 특유의 컬러감을 더한 24개 스타일의 상품을 선보인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배우 문가영, 가수 권은비가 9월 25일(수) 오후,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EMPTY 성수에서 코오롱스포츠 팝업스토어 'BORDERLESS'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코오롱 스포츠와 웨일즈보너 협업 컬렉션은 'BORDERLESS'를 주제로, 아웃도어와 패션의 경계를 허무는 것에 집중했다. 코오롱스포츠의 대표 기능성 의류에 웨일즈보너 특유의 컬러감을 더한 24개 스타일의 상품을 선보인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경기체중이 제40회 코오롱구간마라톤대회 남자중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체중은 지난 달 30일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에서 55분17초로 서울 성보중(56분20초)과 서울 양정중(56분40초)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체중은 15㎞를 달리는 남중부 1구간(코오롱호텔~블루원CC·4㎞)에서 진유창이 14분25초로 하태훈(경북 남산중·14분23초)에 이어 2위에 오른 뒤 2구간(블루원CC~신평교삼거리·4㎞)에서 백은우가 12분40초로 구간 1위를 차지하며 통산 기록에서도 1위로 올라섰다. 3구간(신평교삼거리~블루원CC·3㎞)에서 박창환이 12분52초로 구간 2위에 오르며 통산 기록 39분57초로 선두를 유지한 경기체중은 마지막 4구간(블루원CC~코오롱호텔·4㎞)에서 김성은이 15분20초로 구간 6위로 밀려났지만 통산 기록에서는 선두를 지키며 우승을 확정했다. 또 코오롱호텔에서 무열왕릉을 돌아오는 42.195㎞ 구간에서 열린 여고부에서는 조예서, 공지민, 김보미, 박지빈, 이지민, 손현지가 이어달린 경기체고가 2시간48분34초로 경북체고(2시간47분42초)에 이어 준우승했다. 경기체고는 박지빈이 4구간(무열왕릉~동궁과월지·7.4㎞)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경기도 유일의 국제공인 마라톤대회인 '2023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가 5000여 명의 건각들이 출전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관련기사 8·9면, 화보 16면 국내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 중 엘리트 선수들과 마라톤 동호인들이 함께 출전하는 대회로는 1년 중 가장 먼저 개최돼 ‘봄맞이’ 대회로도 알려진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는 동계훈련을 마친 엘리트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훈련의 성과를 점검하고 한 해 자신의 개인기록을 확인하는 척도로 자리매김했다. 수원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까지 왕복 코스에서 진행된 올해 대회에서는 대회 사상 처음으로 국내 엘리트 선수가 국제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1 도쿄올림픽 마라톤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해 동아마라톤 우승자인 박민호(코오롱)는 1시간03분16초의 기록으로 이삭 키무타이 킵플라갓(케냐·1시간03분45초)과 빌군 옷곤자르갈(몽골·1시간05분01초)을 따돌리고 국제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박민호는 국내 남자 엘리트 부문에서도 2019년 대회 때 김영진(경기도청)이 세운 대회기록(1시간04분18초)을 1분02초 앞당기며, 심종섭(한국전력·1시간06분
박민호(코오롱)가 2023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국내 남자 엘리트 부문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올랐다. 박민호는 26일 수원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까지 왕복 코스에서 진행된 남자 엘리트 부문에서 1시간03분16초로 이삭 키무타이 킵플라갓(케냐·1시간03분45초)과 빌군 옷곤자르갈(몽골·1시간05분01초)을 따돌리고 국제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2021 도쿄올림픽 마라톤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해 동아마라톤 우승자인 박민호가 이날 세운 기록은 2019년 대회 우승자인 김영진(경기도청)이 세운 1시간04분18초의 대회기록을 1분02초 앞당긴 기록이다. 박민호는 국내 남자 엘리트 부문에서도 심종섭(한국전력·1시간06분11초)과 이장군(충북 청주시청·1시간06분13초)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또 국내 여자 엘리트 부문에서는 2019년 대회에서 한국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던 최경선(충북 제천시청)이 1시간12분54초의 기록으로 임예진(충북 충주시청·1시간14분25초)과 김은미(1시간14분34초)을 꺾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남자 엘리트 단체전에서는 전수환, 정하늘, 도현국이 팀을 이룬 충남도청이 3시간21분31초로 청
“올해는 풀코스를 2시간10분 안으로 달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내년에는 한국신기록(2시간07분20초) 경신을 목표로 설정했고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2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 하프코스(21.0975㎞)에서 국내 남자 엘리트부문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국제 부문과 국내 부문에서 모두 우승, 2관왕에 오른 박민호(코오롱)의 목표다. 그는 이날 대회 하프 엘리트 부문에서 1시간03분16초를 달리며 케냐, 몽골 등 국제 초청선수들을 제치고 정상에 오르며 국내 남자 엘리트 부문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박민호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변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다행히 바람은 많이 불지 않아서 좋았다”면서 “컨디션은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다만 코스 답사를 하지 않고 코스를 모르는 상태로 뛰었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좀 많아서 후반에 근육이 좀 붓는 듯한 느낌을 받았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대회신기록을 경신했지만 개인적으로 목표했던 기록을 달성하지 못해 아쉽다고 했다. “1시간2분대 기록을 생각했다”는 그는 “아무래도 코스를 잘 몰랐던 부분이 원인이라고 생각한다”며 “코스를 알고 뛰었으면 1시간2분
부천여중(교장 정화선)이 처음 출전한 ‘국내 최고 권위의 중고교 구간마라톤대회’인 코오롱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부천여중은 24일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38회 코오롱구간마라톤대회 여자중등부에서 59분02초의 기록으로 경북 성남여중(59분39초)과 서울체중(1시간00분54초)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처음 출전한 부천여중은 첫 출전 전국대회에서 우승기까지 들어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부천여중은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신평고삼거리를 돌아 코오롱호텔로 골인하는 15㎞ 거리를 4개 구간으로 나눠 달린 이번 대회에서 매 구간 상위권을 유지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부천여중은 1구간(코오롱호텔~플루원CC·4㎞)에서 조예서가 16분39초로 송다원(성남여중·15분01초)에 이어 구간 2위에 오른 뒤 2구간(블루원CC~신평교삼거리·4㎞)에서도 이서진이 14분38초로 구간 2위에 오르며 합계 31분17초로 성남여중(30분00초)에 이어 종합 2위를 유지했다. 3구간(신평교삼거리~블루원CC·3㎞)에서 김가은이 13분04초로 구간 1위에 오르며 합계에서도 44분21초로 서울체중(46분29초)과 성남여중(45분20초)을 제치고 종합 선두로 나선 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