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토트넘과 맞대결을 펼치는 팀 K리그 선수단이 팬들과 만나는 ‘팀 K리그 데이’를 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팀 K리그 데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팀 K리그 데이’에서는 eK리그 서포터즈컵 이벤트 경기, 팬 사인회, 팀 K리그 토크쇼, 팝업스토어 고객 대상 포토타임, 여자축구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29일 오후 4시에는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eK리그 서포터즈컵 4강 및 결승전’에 양민혁(강원FC)과 황재원(대구FC)이 현장을 찾아 이벤트 경기를 펼친다. 두 선수는 ‘FC 온라인’ 게임 내에서 팀 K리그 선수들로 스쿼드를 구성해 맞대결을 치른다. 같은 날 오후 6시30분에는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 위치한 ‘FC세븐일레븐 with K리그 X 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에서 팬 사인회가 열린다. 사인회에는 최근 수원FC에서 전북 현대로 이적한 이승우와 정호연(광주), 최준(FC서울), 양민혁, 황재원 등 총 5명이 참석하며, 여기에는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과 아디다스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당첨된 팬 100명을 초청한다. 이어 같은 날 오후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인 토트넘 전에 나설 팀 K리그 22명의 명단이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팬 투표로 선발된 ‘팬 일레븐’ 11명과 22세 이하 선수 ‘쿠플영플’ 1명에 코칭스태프가 선발한 ‘픽 텐’ 10명 등 총 22명의 팀 K리그 명단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팬 투표를 통해 확정된 ‘팬 일레븐’에서는 최근 수원FC에서 전북 현대로 이적이 발표된 이승우를 비롯해 조현우(울산 현대), 황재원(대구FC) 등 각 포지션 별 최다 득표자 11명과 ‘쿠플영플’로 선발된 양민혁(강원FC)이 팀 K리그에 이름을 올렸다. 연맹은 이후 팀 K리그를 이끌 박태하 감독(포항 스틸러스)과 김은중 코치(수원FC) 등 코칭스태프가 뽑은 ‘픽 텐’ 공격수에는 K리그1 도움 1위(11개) 안데르손(수원FC)과 일류첸코(FC서울), 윤도영(대전 하나시티즌), 정재희(포항), 미드필더에는 이탈로(제주 유나이티드), 수비수에는 강투지(강원FC), 박승욱(김천 상무), 요니치(인천 유나이티드), 이명재(울산), 골키퍼에는 황인재(포항)가 선택됐다. ‘픽 텐’은 현재 K리그 각 포지션별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는 국내 선수들과 외국인 선수들로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선수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이승우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토트넘과 경기에 나설 팀 K리그 팬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토트넘 홋스퍼와 경기에 나설 팀 K리그의 팬 일레븐 투표 중간집계 결과 이승우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팬 일레븐은 다득표 순으로 공격수 3명, 미드필더 3명, 수비수 4명, 골키퍼 1명을 선발한다. 투표 종료를 나흘 앞둔 이날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집계된 득표수에 따르면, 이승우가 총 2만 8639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공격수(FW) 부문은 1위 이승우, 2위 세징야(대구FC·2만 743표), 3위 주민규(울산 HD·1만 9014표) 등 3명이 실시간 팬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고, 엄원상(울산)이 1만 3722표로 뒤를 이었다. 미드필더(MF) 부문에서는 FC서울의 린가드가 2만 7429표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기성용(서울·1만 9931표), 이동경(김천 상무·1만 9003표), 정호연(광주FC·1만 3435표) 순이다. 또 수비수(DF) 부문은 황재원(대구·2만 6780표), 최준(서울·1만 9466표), 박진섭(전북·1만 874
‘코리안 메시’ 이승우(수원FC)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친선경기에 등번호 10번을 달고 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와 친선 경기에 나서는 ‘팀 K리그’가 입을 유니폼과 등번호를 공개했다. ‘팀 K리그’가 입을 유니폼은 K리그 공식 스폰서인 아디다스가 제작했으며,검은색 바탕에 선수 배번과 이름을 금색으로 표시하게 디자인됐다. 상의 오른쪽 소매에는 팀 K리그의 엠블럼이 부착됐고, 정면 가슴에는 ‘FIFA 온라인 4’와 ‘FIFA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쿠폰명이 금색으로 새겨진다. 쿠폰명은 경기 당일 전반과 후반 각각 다른 버전으로 공개된다. 2004년생으로 올 시즌 K리그 최연소 등록 선수이자 성남FC의 첫 준프로 선수인 김지수는 ‘팀 K리그’의 유니폼 모델로 나섰다. 프로연맹은 이날 유니폼 디자인과 함께 선수들의 등번호도 공개했다. 최근 무서운 골감각을 보이며 소속팀 수원FC를 상승세로 이끌고 있는 이승우는 10번을 받았다. 또 골키퍼 김영광(성남FC)과 조현우(울산 현대)가 41번과 21번으로 소속팀에서와 같은 등 번호를 단다. 수비수 김진수(전북 현대)는 3번, 정태욱과 김진혁(이상 대구FC)은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