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청이 부상에서 돌아온 ‘에이스’ 문현정의 활약을 앞세워 프로탁구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디펜딩 챔피언’ 수원시청은 14일 수원특례시 탁구전용경기장인 광교체육관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여자부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경남 양산시청을 종합전적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수원시청은 지난 해에 이어 대회 2연패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최상호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은 전날 열린 PO 1차전에서 양산시청과 마지막 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로 신승을 거둔 데 이어 이날 승리로 2승 1패를 기록하며 챔프전에 오르게 됐다. 수원시청은 첫번째 단식에서 ‘펜홀더 여왕’ 문현정이 양산시청 이정연을 세트스코어 2-0(11-7 11-7)으로 제압하며 기선을 잡았다. 그러나 두번째 단식에서 김유진이 상대 이유진에게 0-2(6-11 4-11)로 패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수원시청은 세번째 복식에서 곽수지-유다현 조가 이정연-정다나 조를 2-0(11-7 11-7)로 제압하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기세가 오른 수원시청은 4번째 단식에서 문현정이 이영은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0(11-7 11-3)으로 완승
파주시청이 프로탁구리그 내셔널리그 여자부에서 2연패를 청산하고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김상학 감독이 이끄는 파주시청은 30일 수원특례시 광교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3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여자부 전북 장수군청과 경기에서 강하늘의 활약에 힘입어 종합전적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4점을 챙긴 파주시청은 5승 10패, 승점 27점을 기록하며 리그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파주시청은 1단식에서 강하늘이 장수군청 최유나를 세트 점수 2-1(8-11 12-10 11-3)로 꺾은 데 이어 2단식에서도 심민주가 상대 최지인을 세트 점수 2-1(11-9 9-11 11-1)로 제압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어 3복식에서 김지민-최예린 조가 장수군청 노푸름-최유나 조를 세트 점수 2-1(7-11 12-10 11-6)으로 잡아내 승리를 확정지은 파주시청은 4단식에서 강하늘이 상대 최지인을 세트 점수 2-0(11-7 11-4)으로 눌러 승점 4점을 따냈다. 한편 같은 날 열린 내셔널리그 남자부에서는 화성시청이 부천시청을 종합전적 3-1로 꺾었다. 이로써 승점 3점을 챙긴 화성시청은 5승 7패, 승점 19점으로 7위를 유
프로탁구리그 내셔널리그 여자부 2위 탈환에 나선 '디펜딩 챔피언' 수원특례시청이 전북 장수군청에게 덜미를 잡혔다. 최상호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은 23일 수원특례시 광교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3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여자부 장수군청과 경기에서 종합전적 1-3으로 패했다. 이날 승점 1점을 추가한 수원시청은 4패째(8승)를 기록하며 승점 30점으로 2위 양산시청(10승 2패·승점 32점)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1단식에서 김유진이 상대 류영주에세 세트 점수 2-1(5-11 11-2 10-12)로 패하며 기선을 내준 수원시청은 2단식에서도 유다현이 장수군청 최지인에게 1-2(5-11 11-4 4-11)로 져 매치 점수 2-0으로 끌려갔다. 추격에 나선 수원시청은 3복식에서 곽수지-유다현 조가 장수군청 노푸름-최유나 조에게 세트 점수 2-1(11-4 2-11 11-6)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4단식에서 김유진이 상대 최지인에게 세트 점수 0-2(4-11 5-11)로 패하며 무릎을 꿇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부천시청이 프로탁구 내셔널리그 남자부에서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인 4위 굳히기에 나섰다. 이정우 감독이 이끄는 부천시청은 16일 수원특례시 광교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3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부산 영도구청과 경기에서 종합전적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성한 부천시청은 5승 5패, 승점 19점으로 4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1단식에서 김문수가 영도구청 김규범에게 세트 점수 0-2(4-11 10-12)로 패하며 리드를 내준 부천시청은 2단식에서 서현우가 상대 김현소를 세트 점수 2-1(4-11 11-6 11-9)로 제압해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부천시청은 3복식에서 강지훈-김양현 조가 영도구청 김규범-한은호 조를 세트 점수 2-1(6-11 11-5 11-7)로 꺾어 역전에 성공했고 4단식에서 김문수가 상대 김현소를 세트 점수 2-1(11-6 7-11 11-6)로 누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안산시청이 서울 금천구청의 개막 11연승을 저지하고 5위로 도약했다. 김건섭 감독이 이끄는 안산시청은 15일 수원특례시 광교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여자부 금천구청과 경기에서 매치 점수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2연승을 달성한 안산시청은 5승 5패, 승점 18점으로 장수군청(4승 4패승점16점)을 제치고 리그 5위로 올라섰다. 안산시청은 1단식에서 황지나가 금천구청 정유미를 세트 점수 2-0(11-5 11-6)으로 제압해 기선을 잡았다. 그러나 2단식에서 안영은이 상대 송마음에게 세트 점수 0-2(7-11 4-11)로 패배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안산시청은 3복식에서 김고은-김민정 조가 금천구청 이다솜-정유미 조에게 세트 점수 1-2(6-11 11-3 9-11)로 지며 역전을 허용했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4복식에서 황지나가 상대 송마음을 세트 점수 2-1(11-8 6-11 11-9)로 누르며 추격에 나선 안산시청은 마지막 5단식에서 김고은이 금천구청 이다솜과 접전 끝에 2-1(11-7 9-11 12-10)로 승리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탁구 내셔널리그 여자부 ‘디펜딩 챔피언’ 수원특례시청이 파죽의 6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수원시청은 19일 수원특례시 광교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여자부 안산시청과 경기에서 ‘에이스’ 문현정의 활약을 앞세워 매치 점수 3-1로 승리했다. 시즌 개막 후 6연승을 달린 수원시청은 승점 20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서울 금천구청(승점 17점·5승)을 제치고 리그 선두로 나섰다. 문현정은 개인순위에서도 12승 무패로 송마음(금천구청·10승)과 이영은(경남 양산시청·9승) 등을 제치고 내셔널리그 여자부 단식 선두에 올랐다. 수원시청은 이날 1단식에서 김유진이 안산시청 황지나를 상대로 세트점수 0-2(3-11 8-11)로 패하며 기선을 빼앗겼다. 그러나 2단식에서 ‘펜홀더의 여황’ 문현정이 상대 김민정을 세트 점수 2-1(11-6 12-14 11-8)로 힘겹게 따돌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가 오른 수원시청은 3복식에서 곽수지-유다현 조가 안산시청 김고은-김민정 조를 세트점수 2-0(11-7 14-12)로 제압해 매치 점수에서 역전에 성공한 뒤 4단식에서 에이스 문현정이 상대 황
‘디펜딩 챔피언’ 수원시청이 프로탁구리그 내셔널리그 여자부에서 5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금천구청을 바짝 추격했다. 최상호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은 16일 수원시 광교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여자부 장수군청과 경기에서 매치 점수 4-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4점을 추가한 수원시청은 금천시청과 개막 5연승, 승점 17점으로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매치 득실차(수원 +13, 금천+14)에서 뒤지며 2위에 자리했다. 수원시청은 첫 번째 단식 경기에서 김유진이 장수군청 최유나를 세트 점수 2-1(7-11 11-9 11-9)로 제압한 데 이어 두번째 단식에서도 ‘에이스’ 문현정이 상대 유주화를 세트 점수 2-0(11-3 11-7)으로 꺾어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이어 세 번째 복식에서 곽수지-유다현 조가 장수군청 유민지-최지인 조를 2-1(8-11 11-9 11-8)로 누른 수원시청은 네 번째 단식에서 문현정이 최유나를 상대로 2-0(11-7 11-9)으로 이기며 승리했다. 한편 같은 날 진행된 내셔널리그 남자부에서는 부천시청이 2연패를 청산하고 2위로 도약했다. 이정우 감독이 이끄는 부천시청은
화성시청이 프로탁구 내셔널리그 남자부에서 2승째를 올렸다. 화성시청은 14일 수원시 광교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안산시청과 경기에서 하성빈의 활약에 힘입어 매치 점수 3-2로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승 1패, 승점 7점이 된 화성시청은 리그 5위로 올라섰다. 반면 리그 개막 후 3전 전패를 당한 안산시청은 승점 3점에 그치며 리그 최하위인 8위에 머물렀다. 화성시청은 이날 첫번째 단식에서 하성빈이 안태형을 상대로 세트 점수 2-0(11-4 12-10)으로 승리를 거두며 기선을 잡았다. 그러나 화성시청은 두번째 단식에서 박민준이 안산시청 오주형에게 세트 점수 0-2(4-11 6-11)으로 패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세번째 복식에서 박민준-임규현 조가 안산시청 김지환-안태형 조와 풀 세트 접전 끝에 세트 점수 1-2(11-9 12-14 5-11)로 역전패하며 패색이 짙어지는 듯 했다. 반등이 필요한 화성시청은 4번째 단식에서 하성빈이 상대 오주형을 만나 세트 점수 2-0(11-8 12-10)로 힘겹게 승리를 거두며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마지막 5번째 단식에서 임규현이 안산시
‘디펜딩 챔피언’ 수원특례시청이 프로탁구 내셔널리그 여자부에서 3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최상호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은 9일 수원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체육관)에서 열린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여자부 대전시설관리공단과 경기에서 ‘펜홀더 여왕’ 문현정을 앞세워 매치 점수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보탠 수원시청은 승점 10점으로 경남 양산시청(3승·승점 10점)과 동률을 이뤘지만 매치 득실차(수원 +8, 양산 +7)에서 앞서 1위 자리를 지켰다. 수원시청은 이날 1매치에서 ‘에이스’ 문현정이 상대 박채원을 세트점수 2-0(11-5 11-7)으로 완파하며 기선을 잡았다. 2매치에서 김유진이 권아현에게 세트점수 1-2(11-3 6-11 7-11)로 아쉽게 역전패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수원시청은 3매치에서 곽수지-유다현 조가 대전시설관리공단 박채원-윤아린 조를 맞아 접전 끝에 2-1(11-5 10-12 11-8)로 신승을 거두며 다시 앞서갔다. 기세가 오른 수원시청은 4매치에서 문현정이 권아현을 상대로 세트 점수 2-0(11-5 11-6)으로 완승을 거두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화성시청이 연패를 끊고 창단 후 첫 승을 거뒀다. 김형석 감독이 이끄는 ‘신생팀’ 화성시청은 6일 수원시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체육관)에서 열린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여자 내셔널리그에서 전북 장수군청과의 경기에서 풀매치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패를 청산한 화성시청은 1승 2패, 승점 4점으로 9위에서 6위로 도약했다. 1매치에서 김하나가 최지인을 2-0(11-7 12-10)으로 제압하며 좋은 출발을 끊은 화성시청은 2매치에서 박주현이 최유나에게 1-2(7-11 11-8 8-11)로 패배해 1-1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 화성시청은 3매치 복식에서 김하은-박주현 조가 장수군청 유민지-최지인 조를 2-0(11-8 11-6)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다시 앞서 나갔지만 4매치서 김하나가 최유나에게 0-2(6-11 11-13)으로 지며 승부는 5매치까지 이어졌다. 화성시청은 5매치에서 김하은이 대학강자 출신의 노푸름을 상대했다. 노푸름에게 1세트를 9-11로 내준 김하은은 2세트 초반 4-6으로 끌려갔으나 중후반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11-9로 잡아냈다. 3세트에서는 11-6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팀에 첫 승을 안겼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