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성남지역 기업체의 하계휴가 기간은 주말 포함 평균 5.0일
성남지역 기업체의 올 하계 휴가기간은 주말 포함 평균 5일로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가장 많은 기업이 휴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상공회의소는 성남상의 패널리스트와 성남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6월 22~29일까지 8일간 ‘2023년 성남지역 기업체 하계휴가 운영실태 조사'를 해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응답 기업(130개사)의 103개사 79.2%가 하계휴가 계획이 있으며 그 중 78개사(75.7%)가 따로 기간을 정하지 않고 개인별로 연중에 휴가를 사용하고 25개사(24.3%)는 일괄적 단체 휴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괄적 단체 휴무 응답기업(25개사) 5개사 20.0%는 특별휴가를 지급하고, 20개사(80.0%)는 개인 연월차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괄적 단체 휴무의 경우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하계 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휴무일자는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시행하는 기업의 응답이 24.0%로 가장 많았고,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16.0%,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12.0% 순으로 주말포함 평균 5.0일로 집계됐다. 하계휴가 상여금 지급 계획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