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협회)가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로부터 우수 선수협회에 선정됐다. 협회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 총회에 한국을 비롯해 일본, 호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카타르,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태국 등 13개국이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각 국의 선수협회는 온라인 학대 관련 내용에 대해 논의한 뒤 역량 강화를 위한 플랫폼을 개설(모바일)하는 데 뜻을 모았다. 회의에 앞서 선수협회 자생을 위한 후원유치 및 목록, 행사 진행 노하우, 클리닉과 자선경기를 통한 선한 영향력 행사 등의 진행 사항을 공유한 한국 선수협회는 아시아-오세아니아 디비전 자금조달 관련 우수 선수협회에 선정되는 등 큰 호평을 받았다. 야마자키 타쿠야 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 회장은“한국 선수협회는 다른 선수협회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아시아-오세아니아에 속한 많은 국가들이 한국 선수협회의 노하우를 통해 가이드 라인을 잡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며 극찬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모바일을 통한 선수 조직화, 각 선수협 역량강화, AFC-OFC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창립 58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7일 본부 추담홀에서 진행된 창립기념행사에서는 건협 임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이어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한 직원들의 정부포상, 장기근속직원 및 우수직원 표창, 영상화질관리평가 우수지부 및 학술연구 우수지부 표창 등 시상도 진행됐다. 김인원 건협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환경과 건강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공헌활동을 실천하여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고, 지난 58년의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시장에 대응하며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건협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학대피해아동 ‘희망터치 클릭’ 기부금 약정식도 있었다. 사회 공헌 운동인 희망터치 클릭기부는 건협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알림 창의 ‘무료 기부하기’를 클릭하면 건협에서 1000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한국기생충박멸협회로 설립됐다.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활동을 통한 질병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전국 주요 시도에 17개 건강증진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경기354ㅡB지구 이기열 총재가 부천지역 레슬링 발전을 위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기열 총재는 5일 부천시체육회 회장실에서 부천시체육회에 봉사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윤종 부천시체육회장과 김주일 부천시레슬링협회장, 윤창희 부천시청 레슬림 감독, 라이온스클럽 임원 등이 참석했다. 평소 레슬리에 관심이 많았던 이 총재는 “부천지역 레슬링 우수선수들을 돕기 위한 방법을 찾다가 우수선수를 지원하기 위해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