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황보영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약제팀장, 국무총리표창 수상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황보영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약제팀장이 지난 6월 26일 삼정호텔에서 열린 ‘제27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 및 주최했다. 황보영 팀장은 대학병원에서 30년 이상 의료용 마약류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관리를 해온 사실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황 팀장은 마약류 관련 법규에 따른 처방․조제․투약과정과 관리의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정립했으며, 의료인들이 관리지침을 준수하고 이행하도록 교육 및 관리에 힘썼다. 또 마약류 사용부서에 대한 정기적인 실태조사 및 수시점검을 하고, 매월 원내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취급 시 주의사항과 법규 준수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외에도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과 연계보고 프로그램을 구축해 마약류 취급보고가 정확하고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했다. 황 팀장은 한국병원약사회 홍보위원장과 재무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21년부터는 한국병원약사회 부회장을 맡아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약품 사용활동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및 방문약료사업 강사, 다제약물관리사업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