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은 힙합뮤직 페스티벌 ‘2024 BMF’를 19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BMF는 의정부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힙합뮤직 페스티벌로, 의정부에 주둔했던 미군부대의 영향으로 생긴 비보잉, 힙합문화가 주를 이룬다.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19일 저녁 7시 메인공연에는 ‘딥플로우’, ‘넉살’, ‘던밀스’, ‘BIZZY’, ‘지푸’ 등 인지도 있는 힙합 래퍼들과 의정부 대표 브레이킹팀인‘퓨전MC’가 출연한다. 이번 축제는 2일간 진행했던 축제 기간을 1일로 줄이고, 공연 장소도 의정부예술의전당으로 옮겼다. 또 재단 내 문화도시 지역특화 콘텐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메인공연 전 ‘BMF 미니콘서트’와 ‘힙합 원데이 클래스’를 추가로 진행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18일에 진행되는 BMF 사전 미니콘서트 ‘BMF 블라썸’엔 래퍼 ‘래원(LAYONE)’, ‘오르내림(OLNL)’ 등이 함께해 아마추어와 프로 아티스트들의 콜라보 공연을 선보인다. 마스터 스테이지와 전국 대학 힙합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 래퍼들의 루키즈 스테이지도 펼쳐진다. 이외에도 19일 오후 5시 30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는 비트메이킹 워크숍
의정부문화재단은 의정부 뮤직 페스티벌 BMF가 9월 23일 한국 힙합 대표 뮤지션들의 화려한 무대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2018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5회째를 맞은 BMF는 9월 22일, 23일 이틀간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같이 시청 앞 광장에서 대규모 야외 콘서트로 진행됐다. 22일 첫 째 날에는 BMF 개막공연이 펼쳐졌다. 리듬파워, 퓨전엠씨, 리얼플레이어즈, DJ비비, DJ 러블리 등이 출연해 공연과 EDM파티를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스윙스, 딘딘, 던밀스, 키썸, 등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신나는 공연을 선사했다. 이번 BMF에서는 ‘BMF 메인 스테이지’, ‘힙합 원 데이 클래스’, ‘스트릿댄스 원 데이 클래스’, 그래피티 아트웍 시연 등이 진행됐고 시청 앞 야외도로 힙스터 체험존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페어피스, 그라피티 체험이 진행됐다. 푸드 존도 운영돼 시민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BMF 원 데이 클래스’에는 22일, 23일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80여 명의 참여자가 참가해 힙합, 랩, 스트릿 댄스를 전문 아티스트에게 직접 배웠다. BMF는 현대 대중음악의 모태 음악인 블랙뮤직과 미군 부대 주둔의 영향으로 비보잉,
2023 용인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22일 용인특례시 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진행된 대회에는 총 600여 명의 시민들이 한 데 모여 생소했던 스트릿댄스를 이해하고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기신문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중문화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용인시가 용인 시민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공연 관람 시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입장으로 마련됐다. 댄서들이 화려한 조명과 신나는 음악에 맞춰 개성 넘치는 춤사위를 선보일 때 마다 가족, 친구, 연인들로 가득 찬 관람객에서는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이날 페스티벌은 ‘힉스’의 축하 공연과 용인시 청소년 댄스동아리 8팀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군 뒤 화려한 라인업의 심사위원들이 소개됐다. 리헤이(RIHEY), 그레이트맨(GREATMAN), 제민(JEMIN), 리듬 게이트(RHYTHM GATE), 브라더 빈(BROTHER BIN), 댄디(DANDY), 고프(GOF) 등 걸스힙합, 비보이, 왁킹, 힙합, 락킹, 팝핀 분야에서 권위있는 댄서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했으며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DJ로 활약한 'DJ SOM'이 디제잉을 맡았다. 전국 14세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7월 29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2023 어텐션 엠지 라이브(ATTENTION MZ – Live) : 영지X키코’ 공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월 ‘죠지X새벽공방’과 함께한 첫 번째 ‘2023 어텐션 엠지 라이브’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문화 불모지인 용인시 처인구에서 젊은 관객을 유입시켰다. ‘2023 어텐션 엠지 라이브’는 용인의 대중문화예술 활성화와 현 세대를 주도하는 MZ 세대의 문화 충족을 위해 용인문화재단에서 기획한 공연 브랜드로 오는 7월에는 힙합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M.net ‘쇼미더머니11’의 여성 최초 우승자이자 tvn ‘뿅뿅 지구오락실’, 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등 각종 인기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MZ 세대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래퍼 ‘영지’가 출연하고, 해외에서 먼저 주목한 M.net ‘아티스탁 게임’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우승자인 ‘키코’가 함께해 파워풀한 여성 힙합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용인문화재단 누리집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3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누리집과 CS센터 전화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이 다음달 20일까지 경기청소년 공연예술 경연대회 '방구석스타'에 참여할 청소년 동아리 및 개인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융합형 인재 탤런트 쇼'로, 뮤지컬, 비보이, 힙합 등 대중예술을 포함한 모든 공연예술 분야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구석스타'는 청소년들이 방구석에서 혼자만 간직하던 꿈을 세상에 펼쳐 보일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예선 대회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촬영한 30초 이내의 영상을 제출하면 비대면으로 심사하는 방식이다. 1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30개 팀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가 활동지원금으로 제공되며, '방구석스타' 웹페이지(ggteenz.com)를 통해 온라인 투표를 거쳐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가 추가로 제공되고, 내년 2월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경기청소년 공연예술 페스티벌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접수는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0초 이내의 공연(연습) 영상을 직접 촬영해 '방구석스타' 웹페이지(ggteenz.com)의 안내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 단, 공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