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주대병원, ‘2023년 의료질평가’ 4년 연속 최상위 등급
아주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의료질평가’에서 4년 연속 최상위 등급 ‘1-가’를 획득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의료질평가를 실시해 상위 2% 이내의 8개 기관에 ‘1-가’ 최상위 등급을 부여한다. 의료질평가는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 수준을 측정해 의료기관별로 평가 및 등급화하는 제도로, 올해는 상급종합병원 45개와 종합병원 319개 등 총 36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아주대병원은 ▲환자 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2% 이내 ‘1-가’ 등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교육수련 ▲연구개발 평가 영역에서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박준성 아주대병원장은 “가장 공신력 있는 의료질평가에서 4년 연속 최상위 2%이내 병원으로 평가돼 1-가 등급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이는 아주대병원을 믿고 찾아주시는 환자 덕분에 이룰 수 있는 성과로, 이에 그치지 않고 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자신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주는 교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