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실력파 총출동 뮤지컬 '조커' 3월 관객 맞이 박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선정작인 창작 뮤지컬 '조커'가 관객들을 찾는다. '레미제라블'로 이름을 알린 빅토르 위고의 소설 '웃는 남자' 집필 과정에 상상력을 더한 이번 작품은 문학과 현실의 교차를 통해 시대의 모순을 마주한다. 이번 작품은 백시원 ㈜엔제이원 대표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창작뮤지컬에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한 추정화가 작·연출을 담당한다. '웃는 남자' 그윈 플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광대라는 존재가 지닌 이중성, 희극과 비극, 희망과 저항을 현대적인 시선에서 새롭게 풀어낸다. 서커스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가 융합된 이번 작품은 뮤지컬이라는 장르적 한계를 넘어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인다. 소설 속 등장인물이 돼 날카롭게 현실을 꼬집는 극중극 구조는 인물들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며 현실과 허구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순간을 보여준다. 허수현 작곡가의 강렬하고 드라마틱한 넘버와 김병진 안무감독의 리듬감,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디 더해져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여기에 특유의 미장센이 돋보이는 무대로 호평 받은 박연주 무대디자이너와 정구홍 조명디자이너 등 실력파 창작진이 합류해 무대를 더 생생하게 구현한다. 문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