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원은 지난 27일 GNWH강남여성병원, 헤라건강학교와 함께 회원들의 처우개선 및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첫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원·병원·건강학교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회원들의 처우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협약 주체 간 협력적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공동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및 편의 제공 ▲문화학교 강좌 이용및 추진사업 우선 참여기회 제공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운영시설 이용료 50% 감면 등 다양한 혜택 제공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또한, 상생발전과 문화교류 협력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다양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봉식 문화원장은 “병원과의 첫 업무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서로의 강점과 전문성을 결합해 수원특례시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도체육회가 여성체육인의 체육복지 실현을 위해 강남여성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체육회는 20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경기도 여성체육인을 위한 의료 서비스 제공과 체육복지 실현을 위해 강남여성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단체는 상호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강남여성병원 이용 시 전문적 의료서비스 및 편의를 제공하며 상호협의로 정해진 의료 항목에 대해선 감면 혜택을 부여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의 주요 사업과 행사를 협의하에 함께 운영하는 등 경기도 여성체육인과 두 단체의 동반성장을 도모키로 했다. 도체육회는 “열악한 환경 속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경기도 여성체육인을 위해 선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이를 실현하고자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강병국 사무처장을 비롯해 성영모 강남여성병원장, 성혜임 경영실장 등이 자리했다. 이원성 도체육회장은 “경기도 여성체육인을 위한 뜻깊은 시작을 하게 돼 기쁘다”며 “강남여성병원의 선진 의료 서비스가 경기체육 발전에 큰 힘이 돼주길 기대한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양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수원 강남여성병원(대표원장 성영모)으로부터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수원 강남여성병원은 지난 7일 성빈센트병원 주진덕 의무원장, 윤주희 홍보실장, 강남여성병원 성영모 대표원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전달식에서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경기 남부지역 대표 병원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환자 치료와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성빈센트병원의 노고에 힘을 실어주기 위함이다. 강남여성병원 성영모 대표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성빈센트병원 의료진분들께 미력하지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진덕 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은 “성빈센트병원에 보내주신 관심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전해주신 후원의 뜻이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기금을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