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는 중원구에 위치한 이마트 성남점에서 화재예방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판매시설 화재예방 소방안전컨설팅은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과 소통을 통한 화재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컨설팅은 재난예방과를 비롯한 재난대응과, 소방안전특별점검단, 현장지휘단 및 태평119안전센터 등 5개의 부서에서 합동으로 추진됐다. 이마트 관계자는 “설 연휴가 다가오는 시점에 많은 시민이 대형판매시설을 이용하는 만큼 이번 합동컨설팅을 통해 화재예방 및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와 체계적인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이마트와 같이 대규모 판매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고 방문하는 시설인 만큼 화재 초기에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지 않으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예방과 철저한 관리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소방서는 중원구에 위치한 성호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예방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 소방안전컨설팅은 지난 22일 충남 서천특화시장의 화재로 관내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성호시장은 1971년 준공돼 블록, 슬레이트, 목조, 철근콘크리트조의 복합구조로 상가와 노점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성호시장은 미로식 좁은 통로 구조로 인해 진입로가 협소해 차량 진입이 불가하고 화재 발생 시 붕괴 위험이 있어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 이날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성호시장 연합상인회장을 비롯한 관계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화재예방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홍진영 서장은 “전통시장의 경우 화재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관계인들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고 특히 설 연휴 기간에는 평소보다 방문객이 더 많아지므로 성호시장의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재예방을 위해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분당소방서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여름 휴가철 대비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의 시작으로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의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대규모 판매시설 및 영화관, 판교역 등과 연계되어 있는 지하연계 복합건축물로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다수의 인원 운집이 예상되는 만큼 화재 안전 관리에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대규모 판매시설의 경우 면적이 넓은 대공간 구조물로 화재 시 출구까지의 피난동선이 길어 피난의 어려움이 있다. 또한 다수의 매장이 입점해 있어 다량의 가연물로 인한 급격한 연소 확대의 우려도 있다. 이날 ▲소방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 ▲화재 사례 안내 및 안전관리 지도 ▲초기 인명대피를 위한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 역할 강화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협조체계 강화 등의 화재안전 컨설팅을 진행됐다. 서병주 분당소방서장은 “대규모 점포 시설은 화재 초기에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지 않으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라며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예방과 철저한 관리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소방서는 안전한 여름 휴가철 맞이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헤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컨설팅은 ▲관계자와 현장소통을 통해 화재 예방 관심·의지 제고 현장환경에 따른 맞춤형 화재예방교육 및 컨설팅 ▲대상처 소방시설 유지관리 확인 및 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안전한 여름 휴가철 맞이 화재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특히, 올여름 집중호우와 관련해 침수 및 휩쓸림 사고가 우려되는 장소에 방문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박미상 성남소방서장은 “최근 비가 많이 내렸는데 지하상가의 경우 신속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대형재난의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피난대피로 확보 및 관리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도내 대형 물류창고인 광주 CJ대한통운 허브터미널을 방문해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을 전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21일 발생한 용인 물류센터 화재 등 최근 잇따르는 대형 화재의 유사 사례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형철 본부장은 택배물품 분류장 및 창고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주로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 확인, 용인 물류센터 화재 등 대형화재 사례 전파,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및 위험요소 사전 제거, 관계자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안전교육 등을 다뤘다.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대형물류 창고는 특성상 농연이 체류하기 쉬운 밀폐구조이고 단열재가 많이 쓰여 특히 화재에 취약하다”며 “인명피해 등의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계자와 현장 직원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창고시설 내 화기취급,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 감시자 배치,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