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시의회 이종근 의원 "정치인보다는 주민을 위한 일꾼으로 일할 것"
“시의원은 정치인이라기 보다는 주민들을 위한 일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11대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종근(더민주·정자1·2·3동) 의원은 정자동 대표 일꾼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정자시장에서 방역활동을 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정치인 보다는 봉사자로서 지역을 위해 일하겠다는 이 의원은 “주민들의 민원은 열일 재끼고 처리하는 편이다. 정치인이 되고 싶었다면 국회의원에 도전했을 테지만, 우리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종근 의원의 일문일답.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조했다.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한 점이 있다면. ▶자치분권에 따라 지방도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수원시가 특례시가 되는 만큼 제정까지도 지방으로 내주는 지방사무이양이 꼭 필요하다고 본다. 수원시에 맞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는 말이다. 수원에서 하는 복지와 전라도에서 하는 복지가 다르 듯 지방에 맞는 복지정책을 펼 수 있는 예산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따라서 제정과 권한이 같이 특례시에 이양되야 한다고 본다. - 현재 정자동의 현안과 해법은. ▶ 현안은 지금 행정복지타운 땅을 구입해 둔 상태로 조속히 건립하려고 한다. 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