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안양 신성고 1년)이 퍼시픽링스코리아(PLK·대표 장옥영)가 개최한 PLK컵 주니어 for AJGA 골프대회 남자고등부 1차 예선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이퍼시픽링스코리아는 21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우승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여중부에서는 박효린(성남 동광중 2년)이 2언더파 70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 여고부에서는 이소은(울산 경의고 3년)이 69타로 우승했고 남중부에서는 이정우(서울 신천중 3년)가 70타를 기록하며 1위에 입상했다. PLK컵 주니어 for AJGA 골프대회는 연중 예선을 치르고 예선전 누적 포인트 상위 입상자가 참가하는 왕중왕전을 11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왕중왕전 우승자는 내년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최경주 재단 텍사스 주니어챔피언십 by 퍼시픽링스코리아 출전 자격을 얻고 왕복 항공권, 현지 숙박 등 경비를 지원받는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최경주 재단과 함께 AJGA 대회를 후원하고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전역 주니어 골퍼 육성에 나서고 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DJ DOC 멤버 이하늘(50)이 친동생 이현배(48)의 추모 글을 SNS에 올린 김창렬(48)에게 댓글로 욕설을 달며 '네 탓'이라고 분노했던 이유를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직접 밝혔다. 이하늘은 "이현배가 사망한 건 내 잘못이고, 또 다른 원인을 찾자면 김창렬이다"라면서 동생이 사망한 원인에 김창렬이 있다고 지목했다. 이하늘에 따르면 DJ DOC 멤버들이 함께 제주도 땅을 샀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던 정재용을 대신해 이하늘은 그의 지분을 인정해주는 조건으로 돈을 내고 이자만 정재용이 내도록 했다. 이후 이자만 나가는 상황에서 김창렬이 리모델링 후 게스트하우스 사업을 제안했고, 이에 이현배는 이하늘의 권유로 자신의 아파트를 처분하고 정재용의 지분을 승계 받으면서 리모델링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됐다. 이하늘은 "이현배가 직접 제주도에 내려와 돌을 나르며 인테리어 공사가 시작했다"면서 이하늘 결혼식 피로연에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갑자기 김창렬이 인테리어 공사를 못하겠다고 했다"면서 "8000만 원을 예상했던 인테리어 공사가 1억2000만 원이 되면 못하겠다고 하더라. 공사라는 게 하다보면 금액이 늘어날 수도 있고 줄어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