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도라에몽 : 진구의 신공룡 장르 : 애니메이션, 모험 감독 : 이마이 카즈아키 5일 개봉한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은 도라에몽의 연재 시작 50주년 기념 작품으로 오리지널 스토리로 돌아온 진구와 쌍둥이 공룡의 대모험이 펼쳐진다. 진구는 공룡 엑스포 화석 발굴 체험에서 화석을 보고 공룡알이라고 굳게 믿는다. 도라에몽의 비밀도구 타임 보자기로 화석을 되돌리자 새로운 종의 쌍둥이 공룡이 태어났다. 진구를 닮아 미덥지 못한 큐와 말괄량이 뮤. 진구는 사랑으로 공룡을 키우지만 함께 살아가는 게 어렵다고 깨닫고나서는 큐와 뮤를 원래 시대로 데려다 주기로 결심한다. 6600만 년 전 백악기로 모험을 떠난 진구는 도라에몽의 비밀도구와 공룡들의 도움으로 공룡의 발자국을 따라간다. 수수께끼의 섬에 도착한 진구와 친구들은 공룡이 멸종했다고 알려진 백악기에서 과연 어떤 운명과 마주할까? 이번 영화는 1980년부터 제작된 ‘극장판 도라에몽’ 시리즈의 40번째 작품으로, 원작 에피소드를 소재로 한 것이 아닌 새로운 각본으로 완성됐다. 첫 극장판 ‘진구의 공룡대탐험’(1980)과 이 작품을 리메이크한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공룡대탐험’(2006)에 이은 세 번째
내겐 너무 소중한 너 장르: 드라마 감독: 이창원, 권성모 출연: 진구, 정서연, 강신일, 장혜진 “가짜라도 아빠가 되어야 한다.” 이창원, 권성모 감독이 연출을 맡은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돈만 빼고 세상 무서울 거 없던 재식(진구)이 듣지도 보지도 못하지만 손끝으로 세상을 느끼는 아이 은혜(정서연)의 가짜 아빠를 자처하면서 시작된 특별한 만남을 다룬 이야기다. 1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개봉 당일인 12일 하루 동안 관객 1645명이 찾아 박스오피스 11위를 기록했다.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5372명이다. 영화 속 재식은 갑자기 세상을 떠난 자신의 부하직원 지영의 전재산을 가로채고자 그녀의 집을 찾아가고, 거기서 홀로 남겨진 시청각장애인 은혜를 발견한다. “애들이랑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 은혜의 가짜 아빠를 자처해 단단히 한몫을 챙기려는 재식. 그는 남들이 보기에 그럴듯한 가족의 모습을 완성하기 위해 아이와 친해지려 갖은 노력을 한다. 주위 사람들에게 아이와 친해지는 방법을 묻고, 아이에게 맛있는 음식을 사주고, 폭풍우가 치는 밤엔 곁에 누워 잠을 청한다.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은혜는 처음 마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캠프는 15일 박 후보 딸 홍익대 입시비리 의혹을 집중 보도한 경기신문 김민기 사회부 기자를 비롯해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강진구 경항신문 기자, 김승연 전 홍익대 미대 교수 등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부산지검에 고발했다. 국민의힘 부산 선대위는 이날 “박 후보는 지난 2008년 경 홍익대 미대 입시비리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중단하도록 압력을 넣거나 부정한 청탁을 한 사실이 없다”며 “부산시장 선거일을 앞두고 근거 없는 의혹 제기는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주장했다. 본보 김민기 기자는 김승연 전 홍익대 미대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2000년을 전후해 박 후보의 부인과 딸이 학교로 찾아와 홍대 미대에 합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부정 청탁을 했으며 당시 이같은 내용을 고발했으나 검찰도 무혐의 처리했다는 내용의 인터뷰 기사를 경기신문 3월 11, 12, 15일 연이어 보도했다. 이같은 경기신문의 보도에 대해 국민의힘 부산선대위 측은 허위사실 공표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본보는 김승연 전 홍익대 교수와의 수차례에 걸친 인터뷰내용이 상당히 사실에 부합한다고 판단했고 이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