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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 예산 4조2천억 편성

인천시의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9.3% 증가한 4조2천979억원으로 9일 잠정 편성됐다.
이는 올해 3조9천334억원 보다 9.3%인 3천645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일반회계는 2조6천144억원으로 9.9%(2천354억원), 특별회계는 1조6천835억원으로 8.3%(1천291억원)이 올해보다 각각 늘어났다.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14일 시의회에 상정돼 삭감 또는 증액 등의 심의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부문별 사업 예산은 ▲지역경제개발 612억원 ▲환경녹지 6천504억원 ▲사회복지 5천465억원 ▲문화체육교육 5천508억원 ▲교통건설 7천666억원 ▲지역개발 9천89억원 ▲농수산 702억원 ▲일반행정 1천468억원 ▲민방위·소방·기타 5천961억원 등이다.
이 가운데 3개 경제자유구역 건설과 경제자유구역청 운영 등에 소요되는 예산은 4천567억원이다.
세입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 3조1천605억원, 중앙정부 지원 7천908억원, 지방채 발행 조달 3천466억원 등이다.
지방세는 올해보다 10.7%, 세외수입은 10.1%, 중앙정부 지원은 15.7%씩 각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지방채 발행은 올해보다 10.5%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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