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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청정 신천’ 만들기

자원봉사센터, 봄맞이 정화활동 22일 실시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하천을 맑게 정화합시다”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관내 주요 하천인 신천의 정화를 위해 관내 유관단체들과 힘을 합치고 나섰다.

센터는 지난 6일 회의실에서 유관기관단체 및 군인 등 70여개 자원봉사센터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2007년 봄맞이 신천 정화활동 관계자 회의를 열고 오는 22일 봄맞이 신천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세계 물의 날’인 22일은 상수원의 기능을 상실한지 오래된 신천에 동두천 지역 각급기관 단체와 군부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정화구역 청소를 실시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길 방침이다.

정화활동은 양주시 경계에서 연천군 경계까지 11.9㎞ 구간에 대해 주민, 자원봉사단체, 공무원, 군인 1천명 등 민ㆍ관ㆍ군이 함께 참여하는 범 시민운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센터관계자는 “신천은 오래전에는 동두천지역의 상수원으로 쓰일 정도로 맑은 물이 흘렀으나 생활하수와 공장폐수로 죽은 하천이 돼버렸다” 며 “범시민 정화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돼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봄맞이 신천 정화활동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행사로 이날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시민과 사회단체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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