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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왕실도자 ‘한자리에’

시·도예협동조합, 성남아트센터서 20일까지 전시

광주시와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이 성남아트센터에서 ‘광주왕실도예작가전’을 개최해 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시작된 이번 광주왕실도예작가전은 ‘제4회 세계도자비엔날레’와 ‘제10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의 홍보를 위해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본관에서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조억동 시장과 이상택 시의회부의장을 비롯 시의원과 도예인들이 참석, 광주도예인 47개 업체에서 전시한 백자, 분청사기, 청자, 다기 등 각종 작품 98점을 관람했다.

조 시장은 “이번 전시는 광주 왕실도자의 진수를 일반 관객들에게 보여줌으로써 관람객들이 전통문화의 가치와 이를 계승 발전시켜온 작가들의 예술혼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는 조선시대에 500여년간 왕실 어기와 관청에 공납하는 도자기를 제작해온 유서 깊은 고장으로 현재 380여개의 가마터가 발견되는 등 조선 백자의 생산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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