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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농어촌도 친절 필요해요”

삼성전기, 자매결연 주민초청 서비스 교육

 

삼성전기는 최근 자매결연한 농어촌마을 주민 30여명을 16일 수원사업장으로 초청해 CS(Customer Satisfaction: 고객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기가 농어촌 주민들을 초청해 친절 교육을 실시한 것은 최근 농어촌 마을이 관광지화되는 추세에 맞춰 ‘자립형 기업농어촌’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경영 노하우 전수의 일환이다.

삼성전기는 2002년부터 강원도 화천 토고미 마을과 충남 태안군 볏가리 마을, 경남 남해군 다랭이 마을 등과 결연을 맺고 임직원 농촌체험 및 농산물 구매, 유기농을 위한 오리 기탁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 토고미 마을과 볏가리 마을 주민 30여 명은 고객 감동 서비스의 기본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강의를 받고 전화대응법, 인사법 등을 직접 실습했다.

회사는 작년에는 자매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모든 사업의 기본이 되는 ‘회계장부 기초이론’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자매결연한 농어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는 이런 교육을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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