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체결과 환율변동 등 급변하는 세계 무역환경에 대한 중소기업인들의 적응력을 키워주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경기지회는 FTA 대응전략과 환율변동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대응 설명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도내 수출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설명회는 환율변동성 확대와 FTA 체결에 따른 세계 무역환경 변화에 중소기업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중기인들은 미국과 일본 등 세계 주요국가의 경제정세와 중소기업의 환리스크 관리 전략, 수출중소기업이 FTA협정의 각종 관세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법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