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개발공사(이하 도개공)가 지속적인 환경경영 추진실적을 인정받아 ‘제5회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환경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자원부와 환경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후원하고 서울의 한 언론사가 주최하는 녹색 에너지 우수기업 상은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운영해온 것으로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에 기여를 해온 것으로 평가받아 왔다.
도개공은 환경경영부문에서 경북도시개발공사와 함께 대상을 수상했으며, 오늘(22일) 시상식과 함께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공기업으로서 각종 행사나 사례발표에 나선다.
또한 도개공은 환경경영을 실천하면서 지난 2004년 7월 ISO 14001 인증 취득을 필두로 국내 처음으로 환경회계제도를 채택해 지난 2004년부터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를 받아 환경원가 회계를 정식으로 공개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송도 국제도시 등에서 웰카운티 아파트를 선보이면서 쓰레기 진공 이송, 사계절 자동환기 시스템, 친환경 단지설계, 아파트 내부의 친환경 자재 사용 등 국내 최고의 친환경 설계 개념을 적용해 화제를 모았다.
아울러 지난 2004년 환경친화적 경영을 모색하는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도심 개발과 하천의 연계방안과 관련된 세미나를 여는 등 다양한 학술활동과 대안 찾기 활동을 전개해 왔다.
한편 도개공 박인규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천시민의 쾌적한 주거복지를 위한 친환경 설계의 도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