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가 공급하는 화성향남2지구 공동주택지 공급신청 평균 경쟁률이 29:1을 기록했다.
30일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화성시 향남면 일원에 들어서는 향남2지구의 6필지(9만4천505평)의 공동주택지의 공급신청 경쟁률이 평균 29: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중 가장 경쟁률이 높은 곳은 C7지역으로 78: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C11지역이 35:1, C14가 31:1로 뒤를 이었다. 이번에 공급된 공동주택지 전체공동주택지 18필지 중 6필지로 나머지 12필지는 오는 5월과 10월에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토공은 지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3일 전산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