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일)

  • 구름조금동두천 29.5℃
  • 구름조금강릉 28.4℃
  • 구름조금서울 30.1℃
  • 구름조금대전 30.5℃
  • 구름조금대구 30.1℃
  • 구름많음울산 28.9℃
  • 맑음광주 29.8℃
  • 구름조금부산 30.8℃
  • 맑음고창 30.7℃
  • 맑음제주 31.1℃
  • 구름조금강화 26.9℃
  • 맑음보은 29.4℃
  • 맑음금산 30.6℃
  • 구름조금강진군 31.5℃
  • 구름많음경주시 28.9℃
  • 구름많음거제 28.9℃
기상청 제공

“고향서 첫 전시회 가슴설레”

김포 출신 박상덕화백 30년 만에…40여점 선봬

김포 통진읍 출신인 박상덕(54) 화백의 24번째 개인전이 오는 10일까지 김포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그가 고향을 떠난지 30년만의 여는 자리이기에 김포의 선후배와 그를 아는 친구 및 지인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박 화백은 자연주의 성향의 작품을 주로 화폭에 담는 작가이다.

이번 전시회 작품들은 소나무를 소재로한 ‘솔바람’을 비롯해 정물화인 ‘유혹’ 등 40여점의 유화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소나무 작품들은 김포와 인근 강화지역의 소나무를 그린 것들이기에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박 화백은 이번 전시회에 대해 “고향을 떠난지 30년만에 은사이신 조한승(김포문화원장)님의 권유로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됐다”며 “고향에서 전시를 하게되니 감개무량하다”고 밝혔다.

전업 작가인 박 화백은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이사와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상형전 감사, 서초미술협회 회장직 등을 맡고 있다.

그는 서울신문 정예작가 초대전(서울갤러리), 아!대한민국전(상갤러리), POSCO창립 35주년기념 초대전(POSCO Gallery) 등 200여회의 단체 그룹전 참여와 일본, 뉴욕 등 해외 전시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