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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상금 투병 경찰에 쾌척

스노보드 신다혜양 1월 KTF컵 챔피언 상금 선뜻
암환자 돕기 온정의 손길 화제

 

여자 스노보드 국가대표 신다혜(19)선수가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경찰에게 우승상금 전액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스노보드 국가대표 신 선수의 아버지 신기우씨가 경찰서 형사과를 갑자기 방문, 현재 투병중인 형사과 김성호 경장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312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신 선수가 지난 1월 5일 제3회 KTF컵 전국스노보드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챔피언을 차지해 받은 우승상금이다.

신 선수는 연세대 사회체육과에 재학 중이며, 2005년 간암으로 어머니를 잃은 뒤 선수생활을 하며 입상해 받은 상금을 암환자들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신 선수는 지난해 1월 열린 제2회 KTF컵 전국스노보드선수권대회 여자부에서 3위를 한 뒤 받은 상금 100만원을 암 환자돕기 성금으로 전달한바 있다.

투병중인 김 경장은 지난 해 백혈병 판정을 받아 투병생활 중이다.

현재 김 경장은 무균실에서 힘겨운 병마와 사투 중이며 1일 1회만 면회를 할 정도로 병세가 악화돼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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