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8 (일)

  • 구름많음동두천 30.1℃
  • 구름많음강릉 34.6℃
  • 흐림서울 30.5℃
  • 구름많음대전 32.0℃
  • 구름많음대구 32.0℃
  • 구름많음울산 32.1℃
  • 구름조금광주 31.8℃
  • 구름많음부산 30.1℃
  • 구름조금고창 31.7℃
  • 구름조금제주 32.4℃
  • 구름많음강화 29.7℃
  • 구름많음보은 30.4℃
  • 구름많음금산 31.6℃
  • 맑음강진군 32.2℃
  • 구름많음경주시 33.8℃
  • 구름많음거제 30.1℃
기상청 제공

삼성電 어린이집 확장개원

삼성전자는 여성 임직원들의 육아 문제를 해결, 경쟁력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을 확장 개원했다. 삼성전자 어린이집은 기존 1996년 2월 279평 규모로 설립해 90여명의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시설이었으나 이번 확장 개원으로 175명의 여사원 자녀들이 생활할 수 있게됐다.

어린이집 확장은 기존 기숙사 시설을 개조해 실내 400평 실외 310평 지상 3층 규모로 9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사무실, 교무실, 보건실, 주방, 식당, 상담실과 실외 놀이터 등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여성인력이 전체 임직원의 15%로 수원에 근무하는 여성인력만 3천명이 넘는다.

이중 또 여성인력 수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여사원들의 육아 문제 해결은 회사 경쟁력의 한 면으로 인식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시설을 삼성복지재단에 위탁해 운영하고 프로그램도 삼성복지재단에서 연구개발한 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을 적용시켜 교육할 방침이다.

4세 아동을 삼성전자 수원어린이집에 맡기고 있는 삼성전자 서숙영 대리는 “회사에서 좋은 시설과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보육을 도와줘 안심하고 회사업무에 전념할수 있다”며 “전문 어린이보육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더욱 더 편안하게 아이를 맡길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민소득 3만불 시대로 가기 위해서는 여성 인력들의 참여가 필수적인 국가경쟁력”이라고 밝혔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