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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 전통문화 = 창조경영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서 카자흐스탄 민속예술 공연

국내 첨단연구단지 중 하나인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 아름다운 카자흐스탄 민속 예술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은 한가족플라자 광장에서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대학교 산하 디다르 민속예술단을 초빙, 첨단기술과 전통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공연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초청된 디다르 민속예술단은 17년 역사를 가진 카자흐스탄 전통예술단으로 2003년 이스탄불 국제민족가무경연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한 명문 공연 집단이다. 총 1시간 가량 펼쳐진 이날 공연에는 20여명으로 구성된 공연단이 음악과 무용이 어우러진 화려한 공연을 연출했으며 20여편의 카자흐스탄 민속 예술을 소개했다.

또 삼성전자 밸리댄스 동호회원들과의 협동 공연도 함께 열려 문화로 하나가 되는 글로벌 열린무대가 펼쳐졌다.

타타니야 블라디므로브 디다르 민족가무단 단장은 “세계적인 기업 삼성전자에서 공연하게 된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민간 문화 교류를 통해카자흐스탄과 삼성전자간의 협력과 우의가 더욱 깊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허영호 센터장은 “삼성전자는 최근 창조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창조경영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며 “첨단기술에 글로벌 창조성을 더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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