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 농촌진흥청은 4일 한국의 전통문화를 대중화하고 세계화 시키기 위해 ‘2007 떡박람회’를 지원했다.
우리의 떡문화를 보존·계승하고 전통음식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제5회 전국 향토떡 만들기 경연대회에 참가한 떡 솜씨 보유자들이 대거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 일반인, 학생, 전문인 등 다양한 경연 참가자에게 농촌진흥청장상(금상) 수여와 ‘탑라이스’를 기념품으로 제공,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이목을 주목시켰다.
이밖에도 떡의 주재료인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벼 품종육성 및 현황과 성과’, ‘완전미와 밥맛’ 등 고품질 쌀 홍보화판 9점 및 쌀 표본, 생육단계별 벼 식물체 등을 전시했으며, 수입 쌀 시판에 대비해 추진한 탑라이스 프로젝트 홍보를 위해 ‘탑라이스’로 만든 절편 시식회를 개최하고 떡만들기 이벤트 재료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