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모든 학교의 학급당 인원수가 오는 2009년까지 40명 미만으로 줄어든다.
3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시 지역의 학급당 학생수는 초등학교 41명, 중학교 40명, 고등학교 35명이며, 초.중학교의 경우 해마다 1명씩 줄여 2009년에는 각각 39명, 38명으로 하향조정할 계획이다.
또 지역별, 학급별로 세대수 증감추세, 취학대상아동 규모, 수용시설등 여러 조건을 감안해 최소 35명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2011년까지 381개 학교를 설립한다는 당초 계획보다 6개 학교가 늘어난 387개 학교를 신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