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체결 확대로 농업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맞춤형 지도사업을 발굴 육성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권이륭(58)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의 취임일성이다.
충북 청원 출신인 권 소장은 70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지도기획계장, 주내 상담소장, 식량작물담당에 이어 지난 2004년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하여 기술보급과장, 농업진흥과장을 역임했다.
농업 현장 일선에서 직원들과 함께하며 늘 아낌 없는 따뜻한 배려와 희망찬 용기를 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부인 김영남씨(56)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