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아시아 지역의 부동산투자운영회사(REOCs)와 리츠(REITs)에 주로 투자하는 ‘우리CS 아시아 부동산 주식형펀드’를 지난달 27일부터 판매했다.
이 상품은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부동산 선진시장의 REOCs 주식에 신탁재산의 60% 이상을, 아시아 지역에 투자하는 리츠에 20% 이하를 각각 투자한다.
이 펀드는 또 국내에서 설정된 해외투자펀드이기 때문에 주식투자를 통한 자본이득 비과세 방침이 국회에서 확정될 경우 수익에 대해 비과세가 적용되며, 환(煥) 헤지 및 적립식 투자도 가능하다.
특히 현재 싱가포르에서 동일한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크레디트스위스 싱가포르 운용팀이 운용을 맡아 전문성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상품유형 증권간접투자신탁, 추가형, 환매가능형 3가지가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5만원이다.
환매시 청구일로부터 제 3영업일의 기준가격을 적용해 제 7영업일에 대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