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1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53회 경기도 체육대회 참가 선수단에 대한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15개종목 351명의 선수단을 포함 정성호 국회의원, 오세창 시장, 도의원, 시의원과 각 종목별 원로 등 관계자들과 도체전 참가 선수 등 200여명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오세창시장은 “8만 7천여 시민들을 대표해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여 좋은 성적을 올려 주기를 바란다”며 “선수 개개인의 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하여 한건의 사건 사고도 없이 무사히 선전하고 돌아올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협시지부(지부장 이용희) 이날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체육회장인 오세창 시장에게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