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이 실시하는 9급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이 50대 1을 기록했다.
2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1~25일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결과 5개 직렬 모두 235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1만1천734명이 응시했다.
직렬별 경쟁률을 보면 2명을 뽑는 사서직에 472명이 응시, 2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6명을 선발하는 전산직에 749명이 응시해 124대 1의 경쟁률을, 220명을 뽑는 교육행정직에 9천960명이 원서를 접수해 4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