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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심학산 돌곶이 꽃마을축제 폐막

40만명 ‘花合 축제’ 대성황

‘꽃·책 그리고 자연’을 주제로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심학산과 파주출판단지 일대에서 진행된 심학산 돌곶이 꽃마을축제가 30일 오후 폐막했다.

시는 26일 개막 이후 5일동안 미국, 일본, 러시아, 이탈리아, 필리핀 등 13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가족, 주민, 외국인 근로자 등 40만여명이 다녀 갔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 요청에 따라 행사장에 마련된 플라워아트 전시장, 야생화 전시장, 음식점 등은 다음 달 3일까지 개방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돌곶이마을에서 심학산 정상을 돌아오는 3.5-7Km의 코스에서 진행된 가족걷기대회에 3만여명이 참여해 심학산과 파주출판단지 일대가 수도권의 새로운 걷기 명소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였다.

또 지역 특산물 매장에서는 장단콩, 개성인삼 가공품 등이 2천500만원 어치가 팔리고 파주출판단지 업체들도 행사장에 마련된 책전시장에서 2천300만원 어치의 책을 파는 곁가지 성과를 올렸다.

유진박과 러시아국립무영단의 공연, 난타 하이라이트 공연, 어린이뮤지컬 공연 등도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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