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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식 양주시의장 불법해외연수 이어 음주운전 적발

총 파업 사흘 째인 6일, 판교 흥덕의 도 남부 지역 건설현장의 타워크레인은 올 스톱 상태였다.지난 4일부터 시작된 전국건설노조 타워크레인 도 남부지부 260여명의 회원들은 일손을 멈춘 채 정부와 사용자측이 노조측의 요구안을 받아줄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불법 해외연수’ 등 각종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양주시의회 원대식 의장이 이번에는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빈축을 사고 있다.

5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원대식 의장은 지난 4일 오후 11시40분쯤 음주상태에서 차를 몰다 동두천시 상패동 선업교 인근에서 단속을 벌이던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

당시 원 의장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103%였고, 현장에서 음주단속 사실에 항의, 경찰에 채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원 의장이 현장에서 면허취소가 부당하다며 혈액 채취를 요구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혈액을 넘겨 결과가 나오면 정식으로 면허를 취소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대식 의장의 채혈 결과는 보름 이후에 통보될 예정이며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운전면허는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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