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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경기본부, 32번째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

26일 도문화의전당… 코리안 심포니 협연 다양한 장르 선봬
뮤지컬 ‘명성황후’ 주인공 김원정 열창… 초대권 무료 배포

한국전력 경기사업본부는 지역주민들을 대상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를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도 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연주회는 한전 경기본부가 지역사회공헌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국내 대표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 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제휴를 기념해 마련한 32째 공연이다.

●아름다운 공연 이모저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김봉의 지휘 아래 드보르작 교향곡 제8번 G장조 1악장,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중 1악장, 헨델 오페라 ‘리날도’ 중 ‘아리아 나를 울게 하소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명성황후 역을 맡았던 소프라노 김원정이 출연, 나운영의 ‘달밤’, 헨델의 ‘나를 울게 하소서’등을 열창한다.

아울러 플룻 김현숙, 피아니스트 이시내 등이 출연하고 해설가 장일범 교수가 곡 해설과 진행을 겸해 공연장 분위기는 한층 무르익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주요도시 순회…1년간 20회 수준 높은 연주

한전은 이번 공연을 포함, 1년간 20회의 연주회를 서울과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전 경기본부와 함께하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는 초대교환권은 수원시내 유명 서적과 음악사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초대권을 지참한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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