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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스포츠게임으로 더위 사냥을…

그라비티 국내 첫 온라인 아이스하키 게임 ‘바디첵 온라인’ 게임 선보여

하루종일 모니터 앞에 앉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다 혹여 잘못해 죽기라도 한다면 공든탑이 무너지는 아찔한 느낌을 받아 본 유저라면 지루한 RPG게임을 탈피한 슈팅·스포츠 게임으로 머리를 식혀 보는 것도 좋다.

슈팅·스포츠 게임이 방학 시즌을 노려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특히 슈팅·스포츠 게임은 조작이 간단하고 짧은 시간안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등이 부각되면서 청소년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주)그라비티는 세계 최초 온라인 아이스하키게임 ‘바디첵 온라인’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 하고 19일부터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터 1만명을 모집한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아이스하키게임을 미리 경험해 보고 싶은 게이머들은 오는 27일까지 9일 동안 ‘바디첵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www.bodycheckonline.com)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되며, 즉석 추첨식 선발 방식에 따라 신청 즉시 본인의 테스터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바디첵 온라인’은 클로즈베타 전부터 화끈하고 거친 플레이를 느낄 수 있는 플레이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돼 유저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실제 아이스하키 경기처럼 빠르고 강렬한 ‘바디첵 온라인’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플레이 영상에는 록밴드 스키조(SCHIZO)가 참여한 ‘부서질 때까지’가 배경음악으로 깔려 짜릿하고 박진감 넘치는 아이스하키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28일 1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에 들어가는 ‘바디첵 온라인’은 아이스하키의 복잡한 룰은 탈피하는 대신 충돌, 타격, 스피드라는 재미 요소를 극대화시킨 세계 최초의 온라인 아이스하키게임이라는 점과 스포츠와 격투라는 두 가지 장르를 결합시켜 화끈하고 시원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영수 바디첵 온라인 개발총괄 이사는 “바디첵 온라인은 스포츠의 승부와 격투의 액션이 접목된 새로운 시도의 게임”이라며 “이번 1차 테스트에 참여하는 게이머들에게 온라인 아이스하키게임의 즐거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엠게임은 파크 E.S.M사가 개발한 슈팅 게임(FPS) ‘오퍼레이션 7’을 공개했다.

원래 이름은 콘도타(용병 계약)였으나 부르기에 다소 어렵다고 판단해 오퍼레이션 7로 바꿨다.

이와 관련 새로운 이름은 팀 단위로 전략을 짜 미션을 수행한다는 의미인 ‘작전명령 7’이라는 뜻이다.

엠게임은 슈팅게임의 선두 주자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스페셜포스나 서든어택 등과 차별화를 기하기 위해 서울 부산 등 국내 주요 도시를 게임내 배경으로 했으며 야시경 모드와 총알 튕김 현상 등으로 사실감을 극대화했다.

또 유탄발사기, 도트사이트, 야시경, 스코프, 수직손잡이, 소음기 등 실제 존재하는 부품을 게임에 적용, 이를 조합해 하나의 주무기로 조립 완성하는 방식인 ‘무기 조합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개발자들이 실제 무기 조립을 연구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상대방의 발소리와 옷깃소리, 숨소리 등 700여개의 사운드 효과를 게임상에 구현, 게이머가 실제 현장에 있는 느낌이 들도록했다.

엠게인은 더 많은 게이머들이 ‘오퍼레이션 7’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지난 12일 마감 예정이었던 첫번째 클로즈베타 테스터 모집 기간을 오는 18일 오후 12시까지 연장했다.

넥슨은 워록의 아성을 이어갈 컴뱃암즈를 앞세워 치열한 슈팅 게임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넥슨은 자사의 FPS신작 ‘프로젝트 블랙’의 게임명을 ‘컴뱃암즈(http://combatarms.nexon.com)’로 최종 확정하고, 오는 21일부터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컴뱃암즈의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 모집 인원은 총 2천명으로 테스터 확정은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컴뱃암즈는 과거 ‘히트프로젝트’를 개발했던 두빅 엔터테인먼트가 넥슨에 인수된 후 선보이는 최초 프로젝트로 2년 동안 철저한 베일에 가려져 현재까지 상세 게임 정보나 이미지 등은 외부로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컴뱃암즈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임준혁 실장은 “본격적인 컴뱃암즈 서비스에 앞서 2천명의 유저를 위한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간의 FPS 개발 경험과 노하우, 역량을 집중해 FPS 게임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는 21일부터 진행될 컴뱃암즈의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는 24일까지 총 4일에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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