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도내 16개 고등학교가 내년도 신입생 선발 때 음악(관악.국악.관현악).미술분야 교과 특기자를 특별전형 방식으로 학교당 10명씩 모두 160명 선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교과 특기자 특별전형 고교와 선발분야는 평준화 지역의 경우 수원 태장고(국악), 수원 영복여고(관현악), 성남 대진고(미술), 성남 풍생고(관악), 군포 군포고(관악), 부천 중원고(미술), 고양 중산고(미술) 등 7개교이다. 비평준화지역 학교는 평택 은혜고(관악), 광주 중앙고(국악), 양평 양일고(관악), 이천 장호공고(관악), 용인 현암고(국악), 의정부 호원고(미술), 고양 일산공고(관악), 남양주 평내고(미술), 파주 문산제일고(국악) 등 9개교이다.
특기자 선발학교는 도 교육청으로부터 매년 예산을 지원받아 음악.미술분야 우수학생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