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환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왼쪽부터), 소효원 부지사, 이을죽 경기북부여성비전센터 소장은 9일 오전 11시 경기북부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경기북부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쓰리에스커머스(대표 순성수· www.3stea.com)는 야심차게 내놓은 수국차로 치열한 차시장 틈새 공략에 나섰다.
수국차는 새벽 이슬을 머금은 찻잎을 뜻하며 해발 700m 이상 고산지대에서만 자라는 특징이 있다.
쓰리에스커머스는 재배가 까다로워 일부 매니아 층에만 유통되던 수국차를 대중화시키기 위해 강원도내 수국차 농장과 수급 계약을 체결하고 수국차를 일회용 티백, 테이크 아웃 형태, 순수 잎 형태 등으로 다양화 시켰다.
차시장이 점차 간편화, 편리화 되고 있는 추세를 적극 반영 하기 위해서다.
항상 새로운 트랜드로 변신을 추구하는 쓰리에스 커머스의 회사 방침과 맞물린 수국차는 판로 개척에도 주력을 다해 편의점과 백화점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또 필로듈신, 루틴, 게르마늄 등을 포함한 수국차가 당뇨·변비·혈압·피부미용 등의 효과가 있다고 입소문이 퍼지면서 여성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카페인이 전무하고 몸을 따뜻하게 보호 해주는 성질이 있어 임산부과 학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수국차는 장기간 마실 경우 몸을 차게하는 녹차와 달리 열이 많은 사람은 열을 내려주고 몸이 찬 사람은 열을 북돋아 주는 효과가 있으며 달콤한 맛은 있지만 당분이 없어 인체에 이롭다고 쓰리에스커머스 관계자는 설명했다.
(주)쓰리에스커머스 순성수 사장은 “수국차는 공복에 물처럼 마셔도 위나 장에 부담이 없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자연스럽게 영양을 섭취해 준다”며 “국내 시장에 국한 되지 않고 수국차를 세계화 시켜 한국의 차 맛을 전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