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찾아가는 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오는 20일부터 매주 1회씩 4차례에 걸쳐 열리며, 매회 다른 장소에서 야경(오후 8시)을 벗삼아 펼쳐진다.
올해 공연에는 김도향, 김범룡 등 인기 가수들과 서울 그랜드합창단, 경기소리보존회의 경기민요, 마술사 명진호씨 등이 출연해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음악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20일 학의천 산책로 ▲27일 부곡체육공원 ▲8월 10일 고천체육공원 ▲8월 18일 갈미 문화의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