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의원은 이날 출마 선언문에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50년 전통의 민주당을 구하기 위해 제가 일어서기로 결심했다”며 “참다운 중도개혁 대통합을 이뤄 대선에서 승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저는 국회를 끝까지 지키는 것으로 정치인생을 마감할 생각이었지만 일신의 안위만을 위해 국가와당이 처한 위기상황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반드시 중도통합민주당의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당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국민께서 대통령직 수행의 기회를 주신다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저의 마지막 봉사로서 신명을 바쳐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것을 굳게 서약한다”며 “1년전 성북을 보궐선거에서 저와 민주당은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을 제치고 당당히 승리했고, 이번 대선에서도 다시 한번 기적을 이루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