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지난달 9일부터 지난 3일까지 도내 242개 학원과 교습소, 과외교습 개인 등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벌여 모두 219건의 불법 교습행위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적발된 불법행위는 미신고 운영 3건, 수강료 초과징수 12건, 게시 사항 미게시 39건, 무자격 강사 채용 4건, 허위·과장 광고 7건, 명칭사용 위반 3건, 생활지도 소홀과 등록 외 교습과정 운영 등 기타 151건 등이다.
도 교육청은 이 가운데 1건에 대해 형사고발, 8건에 대해 등록말소, 12건에 대해 교습정지, 176건에 대해 시정명령, 22건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