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위치한 기업들도 서울에서 비즈니스 상담을 할 수 있게 됐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방에 소재한 중소기업들이 서울에서 비즈니스 상담을 하거나 정보를 찾을 때 이용할 수 있도록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내 비즈니스센터를 설치, 운영 중 이라고 28일 밝혔다.
비즈니스센터(트레이드타워 지하 1층)에는 PC, FAX 등을 갖춘 사무실과 상담실, 공동회의실이 갖춰져 비즈니스 미팅을 가질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으며 필요시 통역 등 무역협회의 다양한 무역관련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 센터는 무역협회 회원사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지방기업이 사전에 예약을 할 경우 5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또 무역협회는 창업에 나서는 예비 무역인들을 위해 무역인큐베이터도 별도로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