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는 3일 서울 태평로 삼성생명 본사 회의장에서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서비스 전문 브랜드 ‘웰스토리’(Welstory)의 브랜드 선포식을 가졌다.
삼성에버랜드는 웰빙문화·개성화 시대에 걸맞은, 차별화된 음식서비스 브랜드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이번에 ‘웰스토리(Welstory)’를 개발했으며, 앞으로 푸드서비스 사업의 전문적이고 독자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고품격 푸드서비스를 제공해 브랜드 위상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새 브랜드 ‘웰스토리(Welstory)’는 ‘웰’(Well)과‘스토리’(Story)의 합성어로, “과학과 예술이 담긴 수준 높은 식음서비스로 건강하고 즐거운 삶의 이야기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지닌다고 삼성에버랜드는 설명했다.
박노빈 사장은 “이번 브랜드 출범이 음식문화 사업부의 성장 발전을 위한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고의 맛, 위생, 품질,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에너지’를 전하고, 나아가 선도기업으로서 새로운 식음문화 창달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삼성에버랜드는 ‘웰스토리’ 선포로 다양한 사업에 대한 브랜드 체계를 정립하게 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브랜드 경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