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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마음 한가위만 같아라”

용인시, 추석맞이 이웃돕기 사랑 바자회
자발적 참여 통한 수익금 불우이웃 전달

(사)열린청소년육성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4일 용인청소년수련관 지하 1층 수영장 앞마당에서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돕기 제2회 사랑의 대축제 바자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석 용인시장과 김윤경 청소년수련관장, 이일수 용인시민문화포럼 회장을 비롯해 1천여명의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먹거리장터와 알뜰매장, 용인시민 노래 한마당, 청소년 장기자랑 한마당, 생활체육프로그램 회원공연 한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육성회는 이날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추석을 보내고 지역 청소년과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윤경 청소년수련관장은 “우리주위에는 소외된 이웃들이 많고 특히 추석을 맞아 더 외롭고 쓸쓸히 보내는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추석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일수 회장은 “오늘 행사는 용인 지역 주민들을 위한 것이고 특히 10대 청소년부터 70대 노인분들까지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꾸준히 불우이웃 돕기 활동을 펼쳐 용인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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