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보건소(소장 김재복)는 평소 만성질환으로 고생하는 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신바람 나는 실버운동마당’을 운영한다.
지난 11일부터 진행 된 실버운동마당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주3회(화, 수, 목 오후 1시30분부터 3시)에 걸쳐 관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고민하시는 5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쉽고 즐겁게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운동에 관한 관심과 접근도를 높여주고 운동에 대한 태도변화, 만성질환 위험인자 감소, 건강체력, 삶의 질 향상 등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팔달구보건소 박정애 건강증진팀장은 지역주민의 전반적인 건강증진차원에서 건강증진팀 내 구강보건실, 영양상담실, 운동처방실, 금연상담실 등을 운영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